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부터 '18세 초신성' 라민 야말까지,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
프랑스-스페인, 아르헨티나-잉글랜드의 4강전이 오는 15일과 16일(한국시간) 잇따라 열립니다.
살아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득점 기계' 해리 케인(잉글랜드), '차세대 황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18세 초신성' 라민 야말(스페인)이 각각 결승행의 길목에서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입니다.
이번 4강 대진에 포함된 아르헨티나(3회), 프랑스(2회), 스페인, 잉글랜드(이상 1회)는 모두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국가입니다.
역대 월드컵에서 우승 경험을 가진 팀들만 4강에 오른 것은 1970년과 199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이번 맞대결은 세계 축구의 현재와 미래가 맞붙는 무대로도 관심을 모읍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득점은 메시와 같지만 도움이 1개 더 많고 출전 시간(563분)도 적어 현재 골든부트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과 영플레이어상을 동시에 거머쥔 음바페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8골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8골을 터뜨리며 두 대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는 야말은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입니다.
18세의 나이에도 뛰어난 돌파와 드리블 능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조별리그에서는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리며 스페인 역대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18세 343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연소 기록은 가비(18세 110일)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다음 날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습니다.
39세 메시와 32세 케인의 베테랑 골잡이 대결이 펼쳐집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2도움, 케인은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각각 득점 공동 선두권과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시는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코너킥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월드컵 통산 10번째 도움을 작성, 역대 최초로 두 자릿수 도움 고지를 밟았습니다.
케인 역시 8강까지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월드컵 개인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잉글랜드는 케인을 앞세워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메시의 마지막 도전과 케인의 첫 우승 도전이 맞물린 가운데, 단 한 장의 결승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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