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의 한 중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여수의 한 중학교에서 조리원 1명과 학생 27명 등 총 28명이 설사와 두통 증상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중 15명이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위급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사고 당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인조사반을 해당 학교 급식소로 긴급 투입했습니다.
원인조사반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을 중단하고 급식실 시설 일체를 통제했습니다.
보건소는 4일간의 보존식과 식기 등 환경 검체를 실시하고, 조리종사자 등 인체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행정당국은 식약처와 전남도, 교육청 등과 합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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