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프로젝트 이행체계 본격 가동...정부·기업, 반도체 투자 후속조치 점검

    작성 : 2026-07-06 09:45:56 수정 : 2026-07-06 09:47:15
    ▲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계획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본격적인 이행 단계로 전환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가동합니다.

    청와대는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서남권·충청권·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의 후속 조치를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기업 측에서는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김정관 장관이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방안을, 김윤덕 장관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여건과 용인산단 신속 조성 지원방안을 각각 발표합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투자 계획과 함께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인허가 절차, 정주 여건 개선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부와 기업은 반도체 투자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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