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대 250㎜ 물폭탄…집중호우·강풍특보·높은 물결

    작성 : 2026-06-19 23:06:01
    ▲비 내리는 서울 [연합뉴스]

    주말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20일 제주도와 남해안, 전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21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100㎜, 강원내륙 30~80㎜, 강원산지·동해안 50~100㎜입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와 동해안은 150㎜ 이상, 강원 남부 산지와 동해안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청권은 충남북부 30~100㎜, 대전·세종·충남남부와 충북 30~80㎜가 예보됐습니다.

    광주·전남은 50~100㎜, 전북은 30~80㎜가 내리겠으며 전남 남부 서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120㎜ 이상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30~80㎜가 예상됩니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50~180㎜, 중산간과 산지는 25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수 집중 시간은 대부분 새벽부터 오전 사이로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경북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부 서해안·남해안·지리산 부근과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같은 시간대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시간당 5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계곡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위험 지역 출입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새벽부터 전라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70㎞/h 이상, 산지는 90㎞/h 이상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원동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해상 상황도 좋지 않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21일 사이 동해상은 물결이 최대 5.0m 이상으로 더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 낮 최고기온은 22~29℃로 예보됐습니다.

    낮부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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