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우리나라 전산업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증가하며 6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118.3으로 전달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작년 12월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산업생산은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기타운송장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0.3% 늘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상승세를 견인했던 반도체는 8.1% 감소하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특히 석유정제 분야는 2월 말 발발한 중동전쟁의 여파로 6.3% 감소하며 대외 리스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모습입니다.
내수 지표는 소비를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이 1.4% 증가한 가운데, 상품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액지수 역시 1.8% 늘어났습니다.
설비투자 또한 전월 대비 1.5% 증가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건설업체의 실제 시공 실적인 건설기성은 7.3% 감소해 업종별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7포인트 오르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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