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유일의 유소년 카트 레이싱 선수인 박도율(무안 행복초·프로젝트 K)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A 카팅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5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레이싱 컵' 개막전을 갖고 국제 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파주에서 열린 1차 선발전에 이은 두 번째 평가전으로, 시니어와 주니어 클래스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주니어 클래스의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박도율은 이번 2차 평가전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강력한 후보였던 츠제브스키 마크가 경주차 결함으로 리타이어하며 기회를 잡았고, 박도율은 최강현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습니다.
결국 박도율은 최종 합산 95포인트를 획득하며 최강현을 단 1점 차로 따돌리고 태극마크를 다는 데 성공했습니다.
KARA 관계자는 "시니어와 주니어 모두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선발된 드라이버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도율은 오는 6월 19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중국 주저우, 인도 첸나이로 이어지는 2026 FIA 카팅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 3라운드 일정에 돌입합니다.
박도율은 지난해 주니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 초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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