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살 '정이품송'을 지켜라!"...재선충병 3㎞ 앞 '초비상'
충북 보은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소나무 에이즈(AIDS)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인근 정이품송 등 문화재 나무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6일 보은군 등에 따르면 최근 속리산 삼가저수지 인근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1그루가 발견됐습니다. 이 나무는 속리산 명물인 정이품송(천연기념물)과 직선거리 3㎞ 안팎, 그의 부인 나무로 불리는 서원리소나무(천연기념물)와는 2.5㎞쯤 떨어져 있습니다. 당장 위험한 상황은 아니지만, 언제라도 병이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나무의 '주치의'를 맡고 있는 현대나무병원(청주) 측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