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권 개혁 앞장"…민형배표 통합특별시 밑그림은?

    작성 : 2026-04-14 21:18:33

    【 앵커멘트 】
    최종 후보로 확정된 민형배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의 선거 사무소에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결선 승리의 기쁨을 안은 민 후보는 '시민 주권 시대'를 선언하며, 관료 주의를 넘어서는 역동적인 통합 시너지를 약속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민형배! 민형배! "

    경선 승리가 확정된 순간, 민형배 후보 캠프는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이번 승리를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 "민형배가 이긴 것이 아니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입니다."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재선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민 후보는 이제 통합특별시의 설계자로 나섭니다.

    민 후보는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시민 주권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통합 지원금 20조 원을 활용한 공약입니다.

    예산의 80%를 기업 유치와 인공지능·반도체에 쏟아 산업 지도를 바꾸고, 나머지는 인재 육성과 복지 확충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 "전남광주 시민주권 정부를 확실히 세우겠습니다.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거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권역별 발전 전략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광주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전남 동부권엔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부권은 신재생에너지와 무안공항 개발, 중남권은 에너지와 바이오 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체류형 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탠딩 : 신대희
    - "통합특별시의 기초를 시민의 힘으로 세우겠다는 민형배 후보의 약속이, 지방선거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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