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5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집계보다 2천명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1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만 4,229명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14만 1,835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75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330명, 전남 429명입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 연속 세 자릿수입니다.
전남에서는 장성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71명, 광양 54명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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