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목요일 기준으로 4개월 만에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8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 기준으로 1만 명 대를 기록한 건 지난 1월 27일 이후 17주 만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34명이 추가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803만 6,72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1,26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594명, 전남은 674명입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세 자릿수로 줄었다가 평일이 되면서 네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이 135명으로 유일하게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진도와 신안, 함평, 강진, 곡성에서는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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