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선 피폭량 정규직의 9배

    작성 : 2021-10-12 16:22:25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의 방사선 피폭량이 정규직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자위 소속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산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 1인당 피폭량은 정규직 피폭량 0.05밀리시버트(mSv)보다 9배 많은 0.48밀리시버트였습니다.

    송 의원은 핵연료봉이나 원자로 등 방사선 수치가 높은 관리구역에 출입하는 인력이 대부분 협력업체 직원이라며, 각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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