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기업도시로 지정된 해남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착공돼 AI 3대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솔라시도의 국가 AI컴퓨팅센터는 AI 시대로 가는 첫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천만 제곱미터가 넘는 솔라시도의 광활한 부지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첫 삽을 떴습니다.
조성될 부지는 4만 9천 제곱미터로 전체 부지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솔라시도에 서광을 비추는 출발점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싱크 : 배경훈 / 부총리·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 "우리의 독자적인 AI 능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경제성장이 이 AI컴퓨팅센터의 시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 2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AI컴퓨팅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 1만 5천 장을 구축하고 2030년에는 5만 장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남군은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을 계기로 정주기반 여건 확보와 함께 RE100 국가산단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명현관 / 해남군수
- "국회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RE100 국가산단과 재생에너지 도시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이사업을 통해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솔라시도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성장에 기여할 수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준호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
- "이처럼 광활한 공간의 쓰임새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 AI 산업에 필요한 산업의 여건들을 우리 솔라시도가 중심이 돼서 이곳에 활발하게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으로 희망의 싹을 키우기 시작한 솔라시도
▶ 스탠딩 : 고익수
-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을 뒷받침할 RE 100 국가산단 지정이라는 절박한 숙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