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러·김도영, KBO 3~4월 월간 MVP 후보 선정

    작성 : 2026-05-04 14:40:18
    ▲ KIA타이거즈 김도영(왼쪽)과 아담 올러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2026시즌 첫 월간 MVP 후보에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와 김도영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는 4일 3~4월 월간 MVP 후보 8명을 공개했습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LG 웰스와 유영찬, 삼성 후라도, KIA 올러, 야수 부문에서는 한화 페라자, SSG 박성한, 삼성 류지혁, KIA 김도영이 수상을 노립니다.

    올러는 3~4월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38⅓이닝(리그 2위)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은 1.64(리그 3위)에 불과할 정도로 짠물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 지난 24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둔 아담 올러 [KIA타이거즈] 

    특히 지난 4월 24일 광주 롯데전에서 개인 첫 완봉승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석에서는 김도영이 3~4월에만 홈런 10개를 때려내며 화끈한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리그 유일 두 자릿수 홈런 타자이자 홈런 단독 선두이며 같은 기간 타점도 27개를 쌓았습니다.

    5월 3경기에서 홈런과 타점을 추가한 김도영은 11홈런·33타점으로 두 부문에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지난 3일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3점 홈런을 쏘아 올린 김도영 [KIA타이거즈] 

    이와 함께 아시아쿼터로 합류해 평균자책점 1위(1.16)를 기록 중인 LG 웰스,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운 LG 유영찬, 이닝 소화력 1위(39이닝) 삼성 후라도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야수 부문에서는 22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쓴 SSG 박성한을 비롯해 타율 0.381과 28득점을 올린 한화 페라자, 매서운 타격감을 뽐낸 삼성 류지혁이 김도영과 함께 경합을 벌입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팬 투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MVP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또한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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