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때문에..." 조카 몸에 불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기소

    작성 : 2026-05-04 10:13:37 수정 : 2026-05-04 11:38:19
    ▲ 자료이미지

    유산 상속 문제로 갈등을 빚던 조카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14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조카 B씨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본인의 거주지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사건을 송치받는 과정에서 경찰이 영장 없이 압수한 유류품의 목록을 피의자에게 교부하지 않는 등 증거 수집 과정의 절차적 위법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보완 수사를 요구해 추가 증거를 확보하며 공소 사실을 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포함한 보완수사 요구를 거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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