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이른바 '베트남 공항 영상'을 둘러싸고 새로운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 등에 따르면 주간지 파리마치 소속 플로리앙 타르디프 기자는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5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대통령의 얼굴을 밀친 장면은 단순한 장난이 아닌 실제 부부 싸움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르디프 기자는 갈등의 원인으로 이란 출신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를 지목했습니다.
브리지트 여사가 대통령의 휴대전화에서 파라하니와 주고받은 "당신은 정말 아름답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격분했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관련 내용을 담은 저서 '(거의) 완벽한 부부'를 출간하며 해당 이야기가 파리 정가에 이미 퍼져 있던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리지트 여사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영부인 측 관계자는 저자에게 직접 관련 내용을 부인했으며, 남편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본 적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 역시 해당 영상에 대해 아내와 장난을 친 것뿐이라며 루머를 일축한 바 있습니다.
엘리제궁 측은 이러한 의혹 제기가 대통령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온라인 공작의 일환이라고 비판하며 논란 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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