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브리즈번 올림픽 '종목 다이어트'…28개 체제로 축소 검토

    작성 : 2026-05-10 14:53:44
    ▲ IOC 집행위원회를 앞두고 발언하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연합뉴스]

    2032년 개최될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이 비대해진 올림픽 규모를 줄여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종목 축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10일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집행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브리즈번 올림픽의 정식 종목과 세부 이벤트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주도하는 '미래에 적합한(F4F)'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치러지는 2028 LA 대회의 거대화 정책에 제동을 걸고 2016 리우 대회 수준인 28개 종목으로 되돌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이에 따라 LA 대회에서 일시 합류했던 일부 종목들이 제외될 위기에 처했으며, 바흐 전 위원장 시절 논의됐던 e스포츠의 올림픽 진입과 일부 종목의 동계올림픽 분산 안건도 중단되거나 백지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