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서거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8월 4일 목포문학관서 개최

    작성 : 2026-07-31 14:28:40
    한국 근대극 선구자 김우진의 삶과 문학세계 재조명
    ▲김우진 작가 [연합뉴스]

    목포시가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김우진과 그의 시대-김우진의 삶과 꿈 그리고 100년'을 8월 4일 목포문학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우진연구회가 주관하며, 김우진의 문학적 성과와 시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작품세계를 폭넓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계 관계자는 물론 문학과 연극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우진의 대표 희곡 '난파'를 중심으로 한 학술발표와 현대어 낭독공연이 진행됩니다.

    또한 연구서 '김우진 삶과 꿈 그리고 100년' 출판기념회와 김우진 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립니다.

    특히 목포문학관이 소장한 김우진 희곡 친필원고 4편은 최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희곡 분야 최초의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

    이는 한국 근대 희곡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국립한국문학관의 '2026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도 선정돼 8월 29일 목포문학관에서 문학콘서트 '김우진의 찬란한 문을 기억하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친필원고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과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이 김우진의 삶과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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