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는 화재 발생 1시간 50여분 만인 아침 8시 10분쯤 3호선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23일) 6시 25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수역부터 구파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3호선은 약수역~구파발역 구간 상, 하행선이 모두 운행을 멈추면서 버스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에 몰리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로 전선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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