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해 60대女, 약물 사용 가능성..성분감식 의뢰

    작성 : 2020-01-09 17:44:20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범행을 위해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 피해자의 시신에서 방어흔이 발견되지 않은 점에 주목해, 아내 61살 A씨가 남편의 음식 등에 수면제 등 약물을 넣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혈액과 모발의 성분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경찰의 부검 결과 남편을 둔기로 가격해 살해했다는 아내의 진술과 달리 목졸림에 의한 질식사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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