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여름철 특별수송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39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8천여 명에 비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지난 4월 신안 압해와 암태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목포-암태항로 운항이 중단됐고 태풍 레끼마 영향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상당기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