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여 일 앞으로..폭염 속 열공

    작성 : 2019-08-02 18:27:18

    【 앵커멘트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치러집니다.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폭염속에서도 고3 수험생들은 방학도 잊은채 마무리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 비율이 역대 가장 높아지면서 정시에 수시 준비까지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수능 시험을 100여 일 앞둔 광주의 한 고3 교실.

    찜통더위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수능 영역별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느라 여름방학도 잊었습니다.

    ▶ 인터뷰 : 나도훈 / 숭덕고 3학년
    - "100일이라는 시간이 짧을 수도 있지만 또 그렇게도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일단 취약 과목에 대한 보완이 우선인 것 같고요. 국어나 영어 같은 언어 과목은 반복학습을 통해서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권윤지 / 숭덕고 3학년
    - "시간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서 남는 시간에 틈틈이 자기소개서나 이런 걸 쓰고 공부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CG1)
    특히 올해 대입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정원의 77.3%인 26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천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수능 준비와 함께 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에 대비한 전략도 꼼꼼하게 세워야 합니다.

    ▶ 인터뷰 : 장광재 / 숭덕고 진학부장
    -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수시접수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챙겨가면서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공부만큼이나 지금 중요한 것이 건강 관리입니다.

    전문가들은 영양 섭취에 신경쓰고,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2년을 달려온 수험생들의 긴 여정이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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