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 씨의 재판이 집중심리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 사건 재판부는 전 씨 측이 그동안 재판 연기 신청을 반복하고 공판에 불참해 구인장까지 발부된 만큼 앞으로도 무리하게 시간을 끌지 않도록 2주에 한 번 또는 일정 기간동안 집중 심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이번 재판은 다음달 8일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됐는데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전 씨가 재판엔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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