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혼탁·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한 입후보자가 10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 광산구의 모 축협 조합장 후보는 현금 2백만 원을 돌린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탭니다.
또 조합원 명단과 현금봉투를 전달한 나주의 모 조합장 입후보자가 경찰에 입건되는 등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혼탁 과열 양상 속에 돈 선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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