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선수단사칭 밀입국 사건 관련 선수단 본진 불참

    작성 : 2015-07-03 17:30:50

    광주 U대회 선수단을 사칭해 밀입국하려다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타지키스탄이 책임을 지고 선수단 본진 참가를 취소했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는 타지키스탄 측에서 선수단 73명 중 이미 입국해 선수촌에 입촌한 6명을 제외한 나머지 67명 선수단의 등록을 취소했습니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타지키스탄 선수단을 사칭한 6명의 외국인이 위조여권을 이용해 밀입국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타지키스탄 측이 책임을 지고 본진의 대회 참가 불참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