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버스 추락, 광주 전남 공무원 2명 사상

    작성 : 2015-07-02 08:30:50

    중국에서 연수 중이던 공무원들이 탄 버스가 추락해 광주시 공무원 1명이 숨지고 전라남도 공무원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중국 지린성 지안시에서
    행자부 지방행정연수 중이던
    공무원 등 28명이 탄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광주시 소속
    55살 김 모 사무관 등 10명이 숨졌습니다.

    함께 탔던 전라남도 소속 임 모 사무관은
    어깨가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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