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한국 대표팀 입촌...종합 3위 목표

【 앵커멘트 】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대표팀 1진이 오늘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양학선과 기보배, 이용대, 손연재 등 스타급 선수들을 필두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리나라 기계 체조 대표팀이 가장 먼저 U대회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필승의 각오를 다진 선수들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한국 체조계를 대표하는 양학선 선수는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양학선 / 기계체조 국가대표


- "제 고향에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뒤이어 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도 일찌감치 선수촌에 짐을 풀었습니다.





최근 평가전 3연승을 거둬 선수들의 사기가 높다는 점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문준호/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 주장


- "(U 대회가) 한국에서 하는 만큼 선수들과 단합된 모습과 똘똘 뭉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선수 382명과 임원 101명 등 총 4백 83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체조 양학선 선수를 비롯해 리듬 체조 손연재, 양궁 기보배, 배드민턴 이용대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종합 3위가 목푭니다.





최대 경쟁국은 지난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제치고 3위에 오른 숙적 일본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수단 본진이 모두 도착하는 글피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su// 우리나라 선수단은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대표팀의 선전 속에 치열한 메달 경쟁이 예상됩니다.


kbc 정지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