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모닝)베네수엘라 이어 남아공도 입촌...성화 전남 입성

    작성 : 2015-06-26 08:30:50

    【 앵커멘트 】
    이번에는 U대회 소식 살펴 보겠습니다. 대회 개막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순회에 나섰던 성화가 전남에 도착했고, 선수단도 광주에 입성하는 등 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2일 광주 무등산에서 채화된 U대회 성화가 전국 봉송 행사를 성공리 마치고 전남 땅을 밟았습니다.

    U대회 성화는 마지막 구간인 전남과 전북을
    돈 뒤 대회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 광주에
    들어옵니다.

    ▶ 인터뷰 : 조병만 / U대회 성화봉송단장
    - "7월 1일까지 전남도내를 돌고 7월 2일날 광주시로 입성을 합니다."

    U대회를 빛낼 선수단 입국도 시작됐습니다.

    선수촌 개촌을 하루 앞두고 U대회 참가국 중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베네수엘라 선수단은 입구를 가득 메운 환영단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호세 알레한드로/베네수엘라 수영 선수
    - "이 곳에서 광주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알아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도 밝은 표정으로 어젯밤 U대회 선수촌에 입성했습니다.

    개촌식이 열리는 오늘은 이란과 아르헨티나, 캐나다 선수단이 잇따라 입촌합니다.

    우리 선수단도 서울에서 결단식을 갖고 금메달 25개, 종합 3위를 목표로 각오를 다졌습니다.

    선수단이 속속 광주로 입성하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U대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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