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업체, 경기불황 '수주 급감'

    작성 : 2015-06-22 11:30:50

    경기불황과 중흥건설의 공사 중단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경기 불황과 세월호 참사 등으로 공사물량 감소와 수주 축소가 이어진 지난해, 광주지역 전체 건설사 중 절반 정도인 132개 업체가 단 1건의 공공공사를 수주하지 못했고 전남지역 건설업체도 전체 수주 건수 중 98%가 1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에 집중됐습니다.

    올 들어서도 검찰 수사와 대표의 구속으로 중흥건설의 물량 공급 계획이 미뤄지면서 지역 내 중소규모 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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