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광주 반도체 팹, 직접 챙긴다"…군 공항 첫 방문

    작성 : 2026-10-08 20:09:49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호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인 광주 군 공항을 처음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합니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최 회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은 9일 오후 2시쯤 군 공항 내 탄약고 이전 예정 부지를 찾습니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이 군 공항 부지를 찾아 점검을 해왔지만, 최 회장이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탄약고 이전 예정 부지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최 회장은 반도체 부지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투자 일정을 검토합니다.

    최 회장은 민형배 전남광주시장과 군 공항 이전 상황,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마련 체계, 인허가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합니다.

    최 회장이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반도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군 공항 일대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2기씩, 총 4기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광주시는 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 826만㎡(약 250만평) 가운데 63만평을 우선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기업의 투자 계획에 맞춰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광주 군 공항 부지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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