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이 합쳐지면서 두 지역에서 따로 운영되던 공공기관들도 통합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22개 기관을 11개로 통합 운영하는 게 목표인데, 현재 6개 분야의 통합 방식이 확정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하 공공기관은 모두 41곳입니다.
이 가운데 기능과 역할이 비슷한 공공기관 22곳을 11곳으로 합치기로 했습니다.
현재 통합 방식이 확정된 건 11개 분야 가운데 6개입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를 비롯해 관광, 연구원, 정보문화산업, 신용보증, 경제진흥 기관이 하나로 합쳐집니다.
▶ 싱크 : 배미경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변인
- "속도만 중요시하다 보면 점검하지 못한 문제가 나중에 불거져서 통합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회서비스원과 테크노파크, 문화와 여성, 평생교육 등 나머지 5개 분야는 통합 방식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3개 기관은 통합하지 않고 전문 기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조례안은 다음 달 시의회에 제출하고, 이후 정관과 각종 규정 정비, 임원 구성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 싱크 : 윤미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추진단장
- "효율화를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 예산이 절감된다거나 이런 내용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남광주시는 고용 승계를 원칙으로 내년 1월 11개 통합기관을 동시에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공공기관 통합이 기관들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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