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일주도로'로 불리는 국도 77호선 중 전남 구간은 영광에서 여수까지 550km입니다.
완도 약산과 금일도를 잇는 해상교량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남해안 일주도로 완성도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영광에서 완도·여수 해안을 6시간 이내에 일주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천혜의 풍경을 갖춘 국도 77호선의 전남권 구간인 영광 홍농에서 여수 둔덕까지, 이른바 서남해안 일주도로의 완성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남은 완도 약산~금일도~금당도를 거쳐 고흥 금산을 잇는 해상교량 중 1단계 구간인 완도 약산~금일도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완도 약산~금일도 구간은 오는 203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후 2단계인 완도 금일도~고흥 금산 구간은 2040년 안팎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김신 / 완도군수
- "기상 여건과 선박 운항에 따라 일상생활이 좌지우지되었던 우리 금일도 주민들의 생활, 의료, 문화, 교육 등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일주도로는 지난 2001년 국도 77호선으로 지정된 이후 신안 압해~무안을 연결하는 김대중대교 등 25개의 해상교량을 개통했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다리는 2028년 완공될 여수 화태, 개도, 백야를 잇는 해상교량 등 11개입니다.
▶ 싱크 : 최연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로정책과장
- "지금까지 25개 교량을 완공했고, 11개 교량은 건설 중입니다. 앞으로 3조 5,0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완성할 계획입니다. 완공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관광과 물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오는 2031년 여수~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서남해안 일주도로는 동서 화합을 위한 도로로 거듭나게 됩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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