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취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직접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치평동 한 길거리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2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자택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A씨는 B씨가 있는 식당 인근으로 이동해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씨는 B씨를 불러내 또다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전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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