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초접전 판세 속에 호남에서 격차가 얼마나 벌어질지, 또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순위 표가 어디로 향할지가 막판 승부의 변수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호남에는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인 50만 명이 몰려 있습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14일까지 이어지고, 결과는 15일에 열리는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공개됩니다.
현재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 46.01%, 정청래 후보 44.53%로, 불과 1.48% 포인트 차입니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 경험을 앞세워 안정적인 당정 관계와 정책 조율 능력을 강조합니다.
정청래 후보는 강한 개혁 성향과 당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호남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고흥 출신인 송영길 후보는 지역 현안을 풀어갈 정책 경험과 실행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당권 경쟁의 변수는 투표 참여와 선호투표제입니다.
당권 주자들이 지지층을 투표 참여로 이끌어내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 싱크 :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KBC 시사1번지)
- "광주·전남·전북 이 지역은 거의 이 지역에서 지면 전체가 지는, 지금 거의 후보 1·2위 간의 초박빙 상태이기 때문에 관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후보 지지층의 2순위 표가 어디로 향할지도 변수입니다.
호남에 이어 전체 권리당원의 38%가 몰린 수도권 경선이 이어지는 만큼, 호남의 선택이 막판 당권 경쟁의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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