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광주 남구 사직골생활문화센터가 최근 민간 위탁 심사를 최종 통과해 오는 2028년까지 운영을 이어가게 돼 지역 대표 생활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은 이번 재위탁을 계기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센터를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센터 운영을 맡아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직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센터는 주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국궁 활쏘기, 선비춤, 파크골프 등 차별화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습니다.
프로그램 수는 2024년 11개에서 2025년 30개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하모니카, 셔플댄스, 태평소 등 신규 강좌를 추가 편성해 운영 중입니다.
재위탁 이후에는 세대 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주민 주도형 동아리 활성화, 지역기관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재설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사직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간우체국, 국악살롱, 갤러리살롱 등 지역 문화 공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네트워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는 "사직골생활문화센터는 지역 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거점으로 인기몰이 중인 공간"이라며 "주민 참여 속에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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