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은 급등세를 이어가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65%(40.89포인트) 오른 6,299.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약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1조 4,936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673억 원, 8,998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제자리 걸음하며 지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으나 상승 종목 수는 697개(75%)로 하락종목(183개)의 3.8배에 달했습니다.
지난주 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피크 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완화됐지만 애플이 중국 내 판매 제품에 중국 창신메모리(CXMT) 칩을 시험 적용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함께 중동 지역의 지배적 불확실성이 시장 내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지수는 55.66포인트(6.97%) 오른 854.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급등세를 보이며 오전에 이달 들어 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중 지난 7일을 제외한 6거래일 모두 상승하며 이 기간 32.5%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5억 원, 5,661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72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블랙록의 5% 지분 보유 공시 호재에 14% 급등하며 코스닥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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