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군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 장성 진급 신고·삼정검 수치 수여

    작성 : 2026-08-07 14:00:26 수정 : 2026-08-07 14:38:03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성 진급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 진급한 군 장성들에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고 지휘부가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장성 진급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열고 이상렬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박흥재 공군사관학교장, 윤한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충호 해군참모차장의 진급을 축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여식에 이어 열린 환담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부여된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군사정권의 역사 이후 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발생한 내란으로 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수의 잘못으로 전체 군의 명예가 훼손된 억울한 상황일 수 있지만, 군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신뢰 회복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최고 지휘부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과 헌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력과 헌신에는 결과와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군 수뇌부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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