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41.6도...사상 최고 기온 하루 만에 '또 경신'

    작성 : 2026-08-01 14:48:01
    ▲ 자료이미지

    1일 오후 2시 8분 경남 양산 기온이 41.6도까지 오르며 '122년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이 기온 등의 순위를 관리하는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종전 최고기온 기록은 전날 양산에서 기록된 41.4도였습니다.

    올해 이전에는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에서 기록된 41.0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으면서 양산의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보통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 사이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양산뿐 아니라 경남권 곳곳에서 40도대 기온이 기록됐습니다.

    부산 금정구 40.5도, 경남 창원 40.4도, 경남 김해 40.2도 등에서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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