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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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플레이션' 본격화...식탁물가 고공행진 추석까지 이어질까
      【 앵커멘트 】 유례없는 극한 폭염 탓에 채소류 가격이 들썩이는, 이른바 '히트플레이션'이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작황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추석까지 식탁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광주 매월동 서부농산물도매시장.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는데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합니다. 연일 이어진 극한 폭염으로 채소류 작황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채솟값이 가파르게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상인들은 경락가격이 오르지 않은 품목이 없다며, 일부 품목은 두 배 가량 올랐
      2026-08-14
    • 李대통령 "경험 못한 폭염과 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과 남부 지방의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한 각오로 전방위 대응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
      2026-08-06
    • 수도권·전남광주 일부 '극단적 더위'...한낮 30~39도
      목요일인 6일 수도권과 전남광주 일부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제주 27도 △대전 25도 △전주·대구·부산 2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2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전주 38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부산·제주 33도 등 30~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전남광주 광양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며 극단적인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2026-08-06
    • 광양 41.1도 ‘펄펄’…남부 곳곳 40도 넘는 ‘살인 폭염’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지점 중 오후 1시 50분 기준 경남 합천(청덕)과 밀양, 대구(서구·북구), 전남광주 광양(광양읍) 등의 기온이 한때 40도를 넘겼습니다. 광양읍 지점 기온은 오후 1시 43분 41.1도를 찍기도 했습니다. 올해만 아니었으면 국내 122년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신기록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충남 보령(1972년 1월 24일 관측 시작)과 경북 구미(1973년 1월 1일)는 기온이 각각 37.1도와 38
      2026-08-03
    • 한낮 33~39도 찜통더위 '기승'...강원·충북 곳곳 소나기
      8월의 첫 월요일인 3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26도 △대전 25도 △부산·제주 2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3~2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37도 △대구 38도 △부산 35도 △제주 34도 등 33~3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가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2026-08-03
    • 영남권 기록적 폭염...경남 온열질환자 수, 서울 앞질러
      영남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권의 온열질환자 수가 서울의 환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 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72명이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잡힌 환자는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781명(사망자 13명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서울의 환자 수가 소폭 많았지만, 하루 사이 경남(161명·사망자 3명)이 서울(158명·사망자 2명)을 앞질렀습
      2026-08-01
    • 경남 양산 41.6도...사상 최고 기온 하루 만에 '또 경신'
      1일 오후 2시 8분 경남 양산 기온이 41.6도까지 오르며 '122년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이 기온 등의 순위를 관리하는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종전 최고기온 기록은 전날 양산에서 기록된 41.4도였습니다. 올해 이전에는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에서 기록된 41.0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으면서 양산의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보통 오후 2시에서
      2026-08-01
    • "집에서도 냉방기기 가동하세요"...'극한 폭염' 자택 온열질환자 비중 2배↑
      일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극한 폭염 때에는 집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비중이 그렇지 않은 때보다 2배 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실외 작업장·논밭·길가 등 야외에서 발생했습니다. 자택 발생 비중은 평상시 약 6% 수준으로 해외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2011~2025년 질병관리청과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치솟는 극한 폭염 상황에서는 전체 온열질환자 중 자택 발생 비중이 1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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