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포를 앞세워 다시 4위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김도영의 스리런을 포함해 장단 14개 안타를 몰아치며 9대 4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이날 패한 두산 베어스를 다시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KIA의 타선은 경기 시작부터 폭발했습니다.
1회초 중전 안타를 친 박재현이 2루 도루에 성공, 박상준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호령과 하주석, 김태군이 계속해서 안타를 쳐 3점을 추가했습니다.
2사 이후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재현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리면서 KIA는 6대 0으로 크게 앞섰습니다.
계속해서 끌려가던 삼성은 5회말 전병우의 솔로 홈런에 이어 6회말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의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고, 이재현이 투런 홈런을 날리며 두 점차로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8회초 KIA는 김도영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쳐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날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LG 트윈스 오스틴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는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KIA는 30일 네일이 선발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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