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복심' 김용 "유시민, 본인 뇌피셜 '사실'로 전제...'썩은 내' 비난, 어쩌다, 안타까워"[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6-07-28 14:41:53
    "이 대통령이 언제 계파, 정계개편, 검찰개혁 반대 했나"
    "재건축은 무슨...있지도 않은 사실 전제, 가설, 李 난타"
    "비판, 얼마든지 직접 전달 가능...왜 바깥에서 저러는지"
    "다른 뜻, 정청래 세우려 그러나...진정성 없어, 재승덕박"
    "500일 넘게 독방...오직 '이재명 성공' 염원, 응원 바라"

    △유재광 앵커: 유시민 작가 말씀을 해주셨는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 그런 얘기하고. '어물전 썩은 내' 이런 표현도 하는데.

    이거는 충언인가요? 뭔가요?

    ▲김 용 부원장: 저는 좀 충언이라는 마음이 들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우리가 비난과 비판이 있지 않습니까. 비판과 비난이라는 거는, 이 두 가지는 사실은 비판은 객관적인 사실과 근거에 따라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가지고 뭐가 잘못됐어. 그러면 당연히 비판을 해야죠. 그 분야에 관련해. 그런데 이거는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근거 없는 공격입니다.

    아니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정계개편 하려고 그랬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뭐 자기 계파를 만들었습니까? 검찰개혁을 반대했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만큼 검찰에 희생당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거는 국민 대다수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정계개편을 하려고 한다. 그런 논리를 만들어서. 공격을 하기 위한 논리죠. 그래놓고 무슨 가치론, ABC론, 그다음에 재건축, 증축론.

    그다음에는 무슨 필패론, 그다음에 어물전 썩은 내. 뭐 이런 얘기까지.

    그야말로 본인이 가설을 만들고 그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계속 가설을 키우면서 근거 없는 비난을 하는 게 저는 안타깝습니다.

    △유재광 앵커: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설이라고 세워서, 그걸 전제로 세우고. 그 전제 위에 그거를 사실로 가정을 하고 비판 비난을 한다. 그런 말씀인 거네요?

    ▲김 용 부원장: 그렇죠. 결과적으로 지금 그러고 있어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열광하는 지지자들이 있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은 유시민 말을 들어라. 들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김 용 부원장: 물론 우리 유시민 작가님의 그동안에 살아왔던 삶이라든가 명성이라든가. 굉장히 흔히 말하는 코어 지지층이 있으시죠. 그분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유재광 앵커: 근데 그분들이 상당히 두껍고 많지 않나요?

    ▲김 용 부원장: 그렇죠. 많고 두껍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래도 이게 국민 대다수의 뜻과 과연 부합하는가. 국민들의 뜻을 받아야 되는 500만 당원의 뜻과 부합하는가.

    민주당의 심장이 되어 준 우리 자랑스러운 호남의 정신과 민주당의 정신에 부합하는가, 저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은 자나 깨나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힘을 합칠 때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 그런 말씀, 충언을 드리려면 아 왜 저기 정무수석도 있고 비서실장도 있고 장관들도 있고 다 있지 않습니까? 왜 그런 노력은 안 하십니까?

    왜 그냥 몇 분들 모여서 아주 (유튜브 같은 데서) 유튜브 거기에만 집중으로 나가시면서. 그렇게 거기서 집중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공격을

    일부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를 도와주기 위한 선거 개입 아니냐. 이런 말씀까지도 하시는데. 뭐 설마 그러시겠습니까.

    저는 어쨌든 유시민 작가의 말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다. 그리고 그 비난의 방식이 너무 도가 세다, 지나치다.

    그래서 정말 그동안에 보여줬던 유시민 작가님 다운 그런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 어려울 때.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럴 때는 민주당의 지지율을 다시 회복하고 대통령에게 힘이 될 수 있게 조언을 드리고 우리 국민들 당원들을 모아주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어디 기사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만나자고 두 번인가 제안을 했는데 본인이 거절을 했다고 그러던데요. 본인이 거절을 해놓고 왜 밖에서 저러고 있는 걸까요?

    ▲김 용 부원장: 거기까지는 그 기사는 제가 못 봤는데. 제가 생각해도 청와대에서 그냥 손 놓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이게 대통령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게 경청, 소통, 연결, 실제 국무회의도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지지하는 거 아닙니까. 국민들이.

    저는 이런 모습을 우리 유시민 작가님께서 다시 한번 좀 보시고. 굉장히 중요한 본인의 위치를 좀 다시 한번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 가서 평당원 김용이 왜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지 한 말씀.

    ▲김 용 부원장: 저는요 정치를 오래 했지만 저는 뭐 '빳지' 한번도 단 적 없습니다. (빳지.) 그냥 헌신했습니다.

    빳지 한번 달지도 못했지만 제가 우리 민주당을 지키려 했던 거를 의원 분들이 정말 많이 아세요. 이번 주부터 이제 충청 투표가 들어갑니다.

    그동안 열심히 다녔는데.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서 우리 이재명을 늘 지켜주셨던 거.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호남이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주셨던 거 너무 잘 알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 어려웠을 때 지켜주시고 제가 검찰에 잡혀갔을 때 550일 동안 독방에 있을 때 늘 응원해 주셨던 여러분들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왜 500일 넘게 독방에 계셨나요?

    ▲김 용 부원장: 제가 그때 22년도 대선 끝나고 나서 윤석열 사단으로 검찰들 쫙 바꾸면서 걔네들이 증거 조작해서 저를 그냥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 이걸로 갖다 해서 세 번을 구속시킨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지금까지도 대법원에서 재판이 아직 다 끝나지가 않았습니다. 빨리 좀 그것도 판결이 났으면 좋겠고. 명명백백하게 다 밝혀진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튼 어쨌든 뭐 저는 저한테는 그런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6·3 지난번 보궐선거 때 제가, 김용이 정치검찰들 제대로 잡겠다, 한동훈 잡겠다, 출마하려 했지만 당의 요구로 백의종군했습니다.

    조금 섭섭했는데. 뭐 제 개인을 갖다가 내세울 수는 없는 거고. 당의 전체적인 승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 이후에 당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제대로 인정을 안 하면서 굉장히 좀 혼선이 빚어져서.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 그래도 제가 이재명 정부 당청 간에 가교 역할을 저 김용이 원활하게 할 수 있고. 또 그동안 제가 정치인으로 살면서 제 개인의 이익을 탐하기보다는 함께 길을 여는 이런 일들을 했기 때문에.

    한번 나가서 민주당을 확실하게 좀 수습해야 된다. 지금 위기를. 그래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의 대변인'에서 '평당원의 대변인'을 자임하면서 나왔습니다.

    계파 갈등이라든가 당청 갈등 이런 부분이 이대로는 안 된다. 민주당이 완전히 쇄신해야 된다. 저는 오로지 빨리 민주당이 자리를 잡아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 궤도에 올리는 그 한 가지 생각밖엔 없습니다.

    우리 김대중기념재단에서 문희상 의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정권 재연장. 저는 무조건 이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쟁권 재창출, 우리 모두의, 공통의, 최고의 역사적인 사명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 당원과 호남이 이재명을 지켜주었던 마음, 그 마음으로, 같은 마음으로 김용을 최고위원으로 보내 달라. 그렇게 정리를 하면 될까요?

    ▲김 용 부원장: 제 과욕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제 위치에서 계속 소통하면서 현장 목소리 열심히 듣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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