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집권 2년차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리더십과 당 혁신 그리고 호남의 미래를 위한 후보들의 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당에 복귀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어서 오십시오.
▲ 김민석 후보: 안녕하세요.
△ 이형길 앵커: 요즘 연일 바쁘시죠?
▲ 김민석 후보:그렇습니다.
△ 이형길 앵커: 예 지금 날도 덥고 그래가지고 당원들 자주 만나시고 하는데 당원들과 주로 어떤 이야기 나누십니까?
▲ 김민석 후보: 아무래도 제가 왜 출마는가, 우리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그리고 다음 총선에 승리해서 정권 재창출, 연속 집권의 기반을 닦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이곳 호남 지역에서는 광주 전남 전북 다 새로운 그야말로 산업의 대격변이 시작된 거 아닙니까? 반도체 투자 또 전북은 현대차 투자 등등을 포함해서 이것이 안정적으로 성공하고 지속될 수 있게 또 우리 정부의 임기 안에 성과를 확실하게 보기 위해서도 안정적인 당 대표가 대통령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이형길 앵커: 사실 전당대회 이야기도 하실 말씀이 많으실 텐데 호남에서는 방금 말씀하신 반도체 클러스터 관심이 많거든요. 그 부분 먼저 좀 여쭤보겠습니다. 총리 재임 막바지 시절이었어요. 저희는 정말 귀를 의심할 정도였는데 3대 메가 프로젝트 하면서 천조 원이 나와요. 수천조 원이 나오고 우리 호남 하더니 수백조 원이 나와요. 그래서 저게 수백억 원은 좀 본 적이 있는데 수백조 원이 나와서 이게 이렇게 하루아침에 이게 될 수 있는 일인가 이런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 김민석 후보: 이번 메가 프로젝트의 제일 큰 폐단은 10조를 우습게 생각하게 된다는 게 하나 있습니다. 예, 그런데 사실은 제가 그런 말씀을 여러 번 드렸는데 호남에 와서 국정 설명회를 할 때도 대통령님의 호남 사랑은 찐이다라는 얘기를 제가 여러 번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다들 감이 잘 안 오셨을 겁니다. 정부가 시작하기 전에 또 정부가 시작하고 나서도 수차 이런 구상을 함께 이렇게 말씀을 듣기도 하고 의논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ABCD라는 그런 구상 자체의 프레임을 제가 만들기도 했고요. 대통령께서 지역 차별을 없애고 호남에서의 어떤 대 산업의 발전 부흥을 이루겠다 하는 말씀도 여러 번 하셨고 그리고 이 어떤 반도체와 관련한 거의 큰 신도시를 만드는 것 같은 정도의 그런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여러 번 하셨고 이 준비 과정도 이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하는 것들을 쭉 같이 공감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아 그 말씀하신 그런 놀라움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사실 이것은 어떤 분들은 야 이거 호남만 뭐 밀어 주기 아니냐? 이렇게 하시는데 호남에서 시작해서 충청 영남으로 이어지는 한국 산업의 대격변이라고 볼 수 있죠.
△ 이형길 앵커: 누구는 박정희 정부 때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시작과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 김민석 후보: 우리 대통령께서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우리 역사에서 산업적으로는 거의 세 번째 큰 변화다. 하나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중화학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IT 그리고 세 번째로 이재명 정부에서 이제 AI 대전환 시대에 지역과 AI를 결합한 그런 세 번째의 혁명적인 시도라고 볼 수 있고요. 제가 총리를 그만두는 날 우리 당에 권노갑 고문님부터 시작해서 상임고문 여덟 분을 뵀는데 이분들이 전원 똑같은 말씀으로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 또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 호남 모든 부분에 있어서 역사적인 승부수다.
△ 이형길 앵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정부 내에서 뭔가 착공이라도 해야지라고 했는데 일각 전망에서는 아니 올해 말이라든지 내년 초에라도 착공하고 완공을 임기 내에 하겠다라는 전망도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민석 후보: 저희는 전속력으로 달려갈 겁니다. 대통령님께서 본인이 실제로 기획과 실행과 집행을 해서 임기 내에 일정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재명 정부 남은 4년 정부의 최대 과제는 이 메가 프로젝트에 대통령께서 올인하시는 것이라고 보고요.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제가 해야 될 제1 과제도 당이 이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과 3대 메가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을 포함한 지방 성장 지원 이것이 당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고요. 당 대표가 직접 이 문제를 책임지고 맡아서 대통령님과 호흡을 맞춰서 이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시킨키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정부 임기 안에 이 호남 중심의 메가 프로젝트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지금 말씀하시는 중에도 계속 호남 말씀하시고 다른 지역 말씀하시고 이렇게 하시는데 제가 사실 개인적으로도 궁금했던 게 총리 시절에 익산에 보금자리 하나 얻으셨잖아요. 사실 연관이 없으실 텐데 그리고 호남 지역 연관이 없으실 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 김민석 후보: 호남에 대한 연구가 제가 제일 많을걸요.
△ 이형길 앵커: 어 왜 그러죠?
▲ 김민석 후보: 저는 광주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으로 3년 동안 감옥을 산 사람입니다. 광주는 제 영혼이죠. 명예 시민이기도 하고 전남 진도에 사실은 저희 외증조부께서 고성초등학교라는 학교를 설립한 분 중에 한 분입니다.
△ 이형길 앵커:지역구가 여의도를 포함한 영등포구시잖아요.
▲ 김민석 후보: 영등포인데요. 너무 재미있는 것이 저도 이번에 제가 영등포구인데 익산에 집을 구했는데 그걸 몰랐거든요. 예 영등동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AI 한번 쳐봤어요. 한자가 같은가, 같은 영등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이 참 재밌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인연이 이렇게 또 닿아 가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좀 전당대회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사실 궁금한 게 있어요. 좀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모든 후보들이 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우리 후보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이 차별점이 뭐가 있습니까?
▲ 김민석 후보: 차별점은 명확한 거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어떤 개인적인 언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그야말로 결국은 국정 성과로 뒷받침해야 하는데 당정이 눈빛으로 또는 철학으로 그리고 실제 일상에서 아 합치할 수 있는 그런 단단한 철학적 기초를 공유하고 있는가 정책에 대한 방향을 확실하게 공유하고 있는가 이것이 첫째고요.또 실제로 아무 문제없이 소통하면서 창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가 이런 것이 있겠죠. 거기에 더 나아가서 나도 잘하겠다라고 주장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어려움이 있거나 누가 근거 없는 비난을 하거나 공격을 할 때 그것을 명확하게 비판하고 받아칠 수 있는가 그런 점에 있어서 최근에 대통령님이나 정부를 향한 야당은 그럴 수 있지만 심지어 야당보다 더한 비난이나 공격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하는 것 그건 저는 뭐 이재명 정부에 대한 꼭 필요한 어떤 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형길 앵커: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들에 대해 평가를 해 주신다면.
▲ 김민석 후보: 유시민 장관의 얘기가 맞는 거면 괜찮은데 틀렸지 않습니까? 근거 없는 비판 아닙니까? 개혁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유시민 장관 전 장관보다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개혁성이 훨씬 또 강합니다. 훨씬 개혁적 성과를 내고 있고 그런데 정말로 필요한 개혁적 성과를 내거나 그런 개혁성에 있어서 생각이나 실천에 있어서 더 앞서지도 않는 분이 대통령을 개혁적이지 않다고 공격하고 더구나 망할 거라고 저주하고 그런데 당의 지도부가 대표나 최고위원을 하겠다는 분들이 한마디도 안 한다? 자격이 없는 거죠. 그게 무슨 대통령을 지키는 일이겠습니까? 더구나 그러면서 어떻게 대통령을 지킨다고 합니까?
△ 이형길 앵커: 정청래 후보는 모 언론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명청 갈등이라는 말은 허구고 허수하비 세워놓고 싸우고 있는 거다. 내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마치 내 손으로 나를 때리는 거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 김민석 후보: 그건 뭐 이미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제가 뭐 코멘트 안 하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예.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당원들이라든지 아니면 국민들이 판단하실 문제라고 보시는 거군요.
▲ 김민석 후보: 명청 대전 내지는 명청 갈등 당정 갈등이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 국민이 이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고 계신 것이고 당원들도 판단을 하고 계신 것이고 명청대전보다 더한 반명의 움직임과 원사가 지금 횡행하고 있는데 그것을 가만 두고 있는 것이야말로 반명적 행동.
△ 이형길 앵커: 궁금한 게 있는데 총리 시절에 정청래 후보가 계속 이야기하는 게 이재명 대표와 끊임없이 소통했다라고 하는데. 당 대표 시절에 청와대와의 소통 관계라든지 이런 거는 어떻게 잘 되었었나요?
▲ 김민석 후보: 저희가 총리와 당대표, 비서실장이 함께하는 당정 협의 외에 별도로 대통령님과 당 대표 간의 소통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확인한 바 없습니다. 언론에서도 확인한 바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주였죠. 예비 경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고위원 사실 경선이 관심이었는데 관심이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최고위원 후보가 이 친명계 이른바 친청계로 나뉘어 가지고 봤는데 이른바 친청계 세 분이 다 되셨어요. 이러면서 아 이거 정청래 후보가 만만치 않겠는데 이런 전망도 나옵니다. 동의하십니까?
▲ 김민석 후보: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여덟 분이 되는데 첫째로 지금 소위 친명이라고 할 수 있는 후보들은 소위 짝짓기를 안 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자유롭게 한 겁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고 나서도 충분히 그때부터 각자 역량을 발휘하고 자연스럽게 그 이후에 당원들의 전략적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소위 친청계 세 분은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없었던 노골적 짝짓기를 했습니다.
△ 이형길 앵커: 굉장히 생일로 해가지고 생일 월별로 해서 후보를 해서 표 분산을 막겠다.
▲ 김민석 후보: 유치한 계파 행위를 한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가 암묵적으로 전략적으로 이렇게 노력은 하지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나눠서 찍어주세요라고 하거나 있었나요? 또는 그것을 대표 후보가 이렇게 세 분을 밀어주세요 라고 하는 것은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에 있던 시절이라든가 그 전에 본 적이 없습니다.그냥 그래서 그 표를 나눠 가진 것일 뿐입니다. 저는 결국은 그에 대한 당원들의 평가나 심판은 이제 본선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 이형길 앵커: 정청래 후보가 지난주에 광주에 와서 한 이야기가 호남에서 역전했다. 이제 흐름은 바뀌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같이 동의하신 거예요.
▲ 김민석 후보: 말씀이라고 봅니다. 호남에서 굿힘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서 수치로 약간 올라가신 것 같습니다.
△ 이형길 앵커: 국힘의 지지를 받았다는 게 무슨
▲ 김민석 후보: 그 제가 여론조사를 현재까지 전당대회 국면 이후에 나온 수십 개의 여론 조사 중에 이번 민주당 당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이 뽑는 거 아닙니까? 민주당 지지층에서 제가 1위를 하지 않은 조사를 본 적은 없습니다.
△ 이형길 앵커: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그런데 밀리는 조사가 나와요.
▲ 김민석 후보: 그래서 일반 여론조사에서 제가 국힘 지지층의 5%를 받고 다른 후보가 예를 들어 정 대표가 국힘 지지층의 20%를 받으면 전체 합쳐서 뭐 1, 2% 더 올라갈 수도 있겠죠.그게 큰 의미가 있습니까?
△ 이형길 앵커: 아 이른바 국민의힘 지지층의 역선택이다
▲ 김민석 후보: 지금 이제 국민의힘이나 보수 미디어의 역선택이나 역 선호 이런 것은 이미 현실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론조사상에서 국힘 지지층이 압도적으로 정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일단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심지어 권영세 의원 같은 분은 정 대표가 되는 것이 대통령과 각을 세우기 때문에 국민의 힘으로서는 좋다 이런 말씀까지 하시지 않습니까? 뭐 이미 나온 얘기이기 때문에 그래서 국민의힘의 지지를 받아서 1등으로 올라간 것을 그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할 일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이형길 앵커: 당 대표가 되신다면 어떻게 하실지 이런 것들도 궁금합니다. 한번 일단 원칙이 있다면 당 대표가 된다면 이런 이런 원칙 이런 이런 방향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 김민석 후보: 제가 생각하는 민주당은 집권당다운 집권당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연속 집권이 가능한 정당입니다. 집권당다운 집권당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정부와 최소한 같은 속도로 뛰어야 합니다. 때로는 더 빨리 뛸 생각도 해야 하고 같은 속도로 뛰자면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국무회의가 끝나고 나면 국무회의에서 있었던 논의를 정부가 정리하는 것과 같은 속도로 당에서도 필요한 정책 법 메시지를 딱 정리해서 거의 같은 속도로 정부와 당이 착착착착착 진행되는 지난 1년간 그런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그런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연속 집권이 가능한 당은 어떤 당이냐 저는 수기 AI 문화 정당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1인 1표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작일 뿐입니다. 수기 민주주의로 가야 합니다.
▲ 김민석 후보: 더 많이 토론하고 더 많은 권한을 줘야 합니다. 그러자면 AI도 도입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실험되고 있는 AI 정당의 실험을 AI 민주당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적인 혁신을 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정책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지금 10대 20대 30대와 마음을 같이 할 수가 없습니다. 언어 행동 행사 다 대대적인 혁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안 그러면 꼰대 정당에 대해서 3,4년 후에 민주당은 만년 야당의 길로 들어섭니다. 저는 그런 그래서 제가 이런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대통령님께서 정부의 모든 부처의 업무를 공개하는 것처럼 저는 당에 총무국부터 조직국까지 청년위원회부터 여성위원회까지 을지로위원회부터 무슨 기후특위까지 모든 업무를 다 공개적인 업무 보고를 받고 생중계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집권당이고 100만이 넘는 당원의 당이고 국가와 국민의 지원을 받는 당이기 때문에 그렇게 열린 운영을 하겠다. 정부처럼 이것부터 시작해서 당을 바꿔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당선 바로 다음 날 실행할 몇 가지의 어떤 당의 방향도 생각을 해 놨습니다. 공천 혁신 기구를 만들고 통합 추진기구를 만들고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기구를 만들고 그다음에 대대적인 이 품격 있는 기본 사회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구를 만들고 민주당의 청년화를 위한 기구를 만들어서 이 다섯 가지 방향을 즉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런 등등의 positive한 운영에 대해서는 저는 누구보다 준비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형길 앵커: 민주당을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여쭤보니까 오늘 나온 질문 중에 가장 길게 대답을 하셨어요.
▲ 김민석 후보: 그 저는 사실 당에 대해서 당의 선거나 당의 실무에 대해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요. 선거 준비도 지방선거 총선 대선 다 거의 사실상의 전권을 가지고 총괄해서 승리로 이끌어본 경험을 거의 유일하게 가지고 있고 그래서 선거 승리 준비도 또 당의 혁신에 대한 준비도 탄탄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각론으로 몇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조국혁신당이 사실 이쪽 호남에서 지지를 많이 받았고 호남에서 기반해서 지금 원내에 상당히 영향력 있는 제3당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 나오니까 조국혁신당이 우리 후보님을 많이 비판을 하시더라고요.흡수 합당 안 된다. 어떻게 된 겁니까?
▲ 김민석 후보: 미안하지만 흡수합당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흡수합당 제가 앞으로 흡수합당이라는 표현을 안 쓰겠다고 했지만 법률적인 용어라고 여러 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법률적인 용어로 말씀드린다면 법률적인 용어로는 신설 합당과 흑수합당밖에 없습니다.신설 합당은 당 이름을 바꾸고 정책을 바꾸는 겁니다. 그건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역사적으로 김대중 대통령 이후에 꼬마민주당부터 시작해서 어떤 경우에도 민주당이 당 원의 숫자, 의원들의 숫자 그다음에 역사적인 책임 현재의 집권당인데 어떻게 민주당을 큰 틀을 바꾸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힘을 합치는 것은 좋지만 그러나 그 기본 틀을 바꾸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걸 갖고 옥신각신하면 저는 일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그 문제를 그냥 편하게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러나 힘을 합치는 문제에 있어서는 저는 누구보다도 열려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저의 동기이고 친구입니다.감옥에 면회도 갔었고 누구보다도 여러 번 차라리 민주당에 합류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누구보다 여러 번 한 사람입니다.
▲ 김민석 후보: 조국혁신당이 굳이 당이 따로 있어야 되는가에 대해서도 저는 굉장히 의구심을 처음부터 가졌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민주적인 절차를 거칠 수 있고 국민과 당원이 인정한다면 저는 힘을 합치는 것에 대해서 당연히 열려 있습니다.문제는 지난번 정청래 대표의 추진이 폭탄 선언식이 되면서 망가뜨린 것입니다. 그때 민주적 절차로 논의를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여러 가지 일은 쉬워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조국 전 대표가 여러 가지 국민적인 비판의 대목도 있지만 그런 것이 없는 정치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동시에 국민적인 기대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잘 링에 올라와서 쓰여지고 더 큰 평가를 받게 되기를 원래 바랍니다. 본인에게 권하기도 했고 그렇고 조국 혁신론과의 문제도 아까 말씀드린 절차 원칙에 따라서 저는 열어놓고 토론하는 것에 대해서 좀 개방적이다라고 말씀드리고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는 저 같은 사람이 당 대표가 돼서 추진하는 것이 훨씬 저는 순탄하고 실질적 결과를 낼 것이다. 합당이면 합당 합당이 아니면 깔끔한 연대 그렇지 않고 괜히 갈등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는 저는 그런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게 이 문제를 가급적 빠른 시기에 정리해 내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또 하나 질문드리고 싶은 게 사실은 이번 지도부가 내후년 총선을 준비하면 되는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내년에는 이제 뭐 선거 없고 좀 편안하게 당 개혁하면서 새로운 모습들 보여주면 되는데 지금 서울시장이 당선 무효형을 받고 634 원칙이라면 내년 4월 그리고 권성동 의원 지역구인 강원도도 지금 재보궐 선거가 확정됐을 겁니다. 4월로 그럼 내년 4월이 진짜 중요해지는거죠.
▲ 김민석 후보: 엄청나게 중요하죠. 신임 민주당 대표는 국정의 안정과 성공과 총선 승리가 과제인데 그 두 가지 다가 내년 4월에 있을 수 있는 거의 99.99% 확실한. 강원도는 확정됐고 서울도 거의 확정이 됐다고 봐야 됩니다. 그 승리가 최초의 관문이 될 겁니다. 따라서 그 재보궐 선거를 승리해야죠. 지난 6월에 있었던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는 좀 안타깝지만 당시 지도부가 부산 같은 데는 가지도 못하고 평택 같은 데는 가지를 않았습니다. 연대와 단일화 문제가 정리가 안 되니까 안 간 거고 부산에서는 시비가 일어나고 실수가 생기니까 못 간 겁니다. 그래 가지고 다음 선거를 어떻게 이기고 어떻게 전국적 선거를 치르겠습니까? 저는 서울 선거를 반드시 승리할 준비를 해내겠습니다. 저 자신이 서울시장 선거를 나가 봤었고 서울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서울 선거는 이길 수 있습니다. 이길 겁니다.어떻게 이기느냐 굉장히 훌륭한 지금까지 지난번에 출전하셨던 후보군들을 포함해서 더 많은 후보군들이 저는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것을 당에서 열어놔야 합니다. 지금부터 잘 준비하고 정책적인 준비도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오픈 프라이머리 형식 시민들과 함께 하는 왜냐하면 조국혁신당 등 다른 정당들도 있으니까 거지까지도 열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더 큰 풍성한 후보군, 더 큰 풍성한 경선 방식, 그리고 더 단단한 준비들을 통해서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강원도 또한 저는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권성동 전 의원의 후임을 뽑는 자리는 내란을 심판하고 강원도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낸다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것은 적절한 인물이 있는가와 관한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가 최대한 좋은 인물을 발굴도 하고 노력을 해서 그 또한 이겨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그 준비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사실 이게 서울시장 선거라든지 재보궐 선거에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여야 모두 승패가 명확히 갈릴 텐데 총선과는 또 다를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사실 지도부의 명운을 걸고 하셔야 될 문제 아닙니까?
▲ 김민석 후보: 선거를 승리할 수 있고 전국적으로 먹히는 지도부가 나와야 내년 재보선도 승리할 수 있고 총선도 승리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선거를 준비하고 기획하고 집행하는 데 있어서 또 전국적으로 고르게 정당의 지지를 만들어내고 또 당 지도부가 유세를 하고 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저는 가장 적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당권 경쟁 못지않게 또 지역민들이 주목하는 것이 우리 후보님을 보면서 호남의 미래를 한번 걸어봐도 될까라는 질문일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몇 가지 제가 여쭙겠습니다. 지난 4월이었을 겁니다. 아마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5.18 마라톤 대회 전남대에 오셔서 그때 당시 총리 시절이셨고 이제 통합과 메가 특구로 호남은 완전히 새로운 뉴호남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때 당시 기억하십니까?
▲ 김민석 후보: 네. 제가 아마 뉴호남이라는 키워드 화두를 제일 처음에 제기했을 겁니다.
△ 이형길 앵커: 그러면서 그 이후에 하나씩 하나씩 실체가 보이는 거예요. 전북에서 현대차 또 이 광주에서 삼성 SK 뭐 여러 가지 실체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사실 민주당은 그동안 호남은 민주당에게 많은 지지를 해줬습니다. 근데 이제 받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이게 혹시 말로만 끝나는 거 아니야 아직 이게 실현이 안 되다 보니까 그런 의구심이 있습니다. 우리 후보님이 어떻게 그거를 좀 확언을 해 주시겠어요?
▲ 김민석 후보: 양무호남 시무, 국가가 과거에는 왜적을 물리치는 것이었고 우리 현대사회에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책임지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광주 전남의 메가 프로젝트가 있는 것이고 전북에서 현대차 투자로 시작한 전북에서도 새로운 새만금까지 결합한 시작이 있는 것입니다. 과연 될까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느냐 혹시 이 일을 추진해 가는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안정성이 흔들린다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보수 세력의 어떤 방해나 이런 것 때문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면 그러나 이것을 추진하는 정치적 의지는 저는 믿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김민석 후보: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역대 어느 정부보다 찐이고 대통령 자신이 이것을 본인의 모든 어떤 역사적인 명운을 걸고 승부하려고 하는 그러한 책임감을 가지고 계시고 저 또한 당 대표가 되면 그것을 확실하게 뒷받침하려는 누구보다 강한 의지도 있고 그것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님 그리고 김민석 민주당 당 대표 그 체제로 뒷받침하는 호남의 발전은 흔들림 없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확신합니다.
△ 이형길 앵커: 반도체 특구를 만드는 특별법이 지금 현재 민주당에서 올해 내로 처리를 하겠다라고 했는데 만약에 당 대표가 되시면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나요?
▲ 김민석 후보: 아까 말씀드린 5개 당 기구 중에 1호 기구가 메가 프로젝트와 지방 성장 지원입니다. 관련한 특별법들은 철저하게 저희들이 다 시행할 것이고 광주 전남 전북에 있어서 전북도 마찬가지인데 앞으로 메가특구 관련한 일종의 규제 혁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도 필요한 것들을 과감하게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두는 것처럼 당과 국회에도 그런 짜르기 제도를 두는 정신으로 저희가 과감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하면서 전북은 이제 현대차가 있긴 한데 그래도 저희 발표하니까 저희 전북에서 기자들도 그렇고 지역민들도 전북만 소외되는 거 아니에요?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 김민석 후보: 무슨 천조대 십조냐 이렇게 생각해서 그러실 수 있는데 그래서 일부 우리 민주당의 정치인들조차도 소외론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지금은 전북은 소외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 희망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를 이야기할 때라고 보고 실제로는 현대차 전북 투자의 의미와 새만금의 의미는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이번에 중국을 가서 리창 총리를 만날 때 대통령님께서 지난번에 시진핑 주석을 만나셨을 때 말씀드린 새만금의 투자단을 파견해 달라 조사단을 파견해 달라 하는 얘기를 다시 하고 왔는데 새만금이라는 어마어마한 기회의 땅이 열렸고 이제 그 훨씬 더 구체적으로 진척이 시작되는 것이고 현대차 현대차 투자는 지금 시작되는 속도는 오히려 광주 전남보다 빠른 것이고 또 그와 연결된 우리의 굉장한 강점인 피지컬 AI 로봇 분야가 열려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이 부분은 현대차 투자도 시작일 뿐이고 메가 프로젝트도 1차 분일 뿐이기 때문에 저는 전북은 무한한 미래가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요. 말씀드렸듯이 제가 굳이 따지자면 현재로는 익산 사람이기도 한 거 아닙니까? 전 그래서 광주 전남뿐만 아니라 전북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전북 도지사나 전북 국회의원들보다 더 큰 책임감으로 확실하게 성과를 내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정치권에서도 이 지역별로 이렇게 있는 거를 좀 경쟁하듯이 혹은 이게 좀 이쪽으로만 밀어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 김민석 후보: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일부에서는 이 메가 프로젝트가 발표되니까 이거 무슨 뭐 호남 퍼주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전혀 아니지 않습니까? 호남 즉 서남권에서 시작해서 충청 영남권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산업 제도의 지방 중심의 재개편입니다. 근데 이게 되면 그동안에는 수도권만 또는 지방에 있어서 일부 산업 지역만 발전했던 것을 균형을 잡아내면서 동시에 뭐가 되느냐 수도권에도 인천이나 인천, 강화나 이런 접경 지역 또는 경기 북부의 접경 지역 이런 부분은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국적인 지방 균형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그런 안정과 안심을 위해서 수도권 내에서도 불이익을 충분히 받아온 지역에 대한 저는 정상적 접근도 가능해진다고 보고 그 또한 당의 과제라 보고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이해관계가 나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전남 광주에서 공장이 들어서면 경북에서 박수 쳐주고 또 전북에 들어서면 광주 전남에서 박수 쳐주고 이렇게 서로 간에 지역의 문제를 우리들끼리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당의 혁신 문제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신천지 말씀을 꺼내셨어요. 그리고 굉장한 당의 파급력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도 신천지로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까? 진짜 민주당에 어떻게 꺼내게 되신 겁니까?
▲ 김민석 후보: 이미 신천지가 이만희 교주를 포함해서 지난번 국민의힘 경선에 관여가 됐다는 건 온 천지가 다 아는 거 아닙니까? 민주당도 과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실 때 그 경선 과정에 있어서 좀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데 굳이 이쪽만 빼놓고 이쪽만 할 것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생각되지 않습니까?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문제를 제기하는 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편으로는 이런 문제가 잘못되지 않게 하고 또 한편으로는 민주당 당원들의 자존심도 지키고 또 한편으로는 전당대회도 축제의 성격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종교에도 자유가 있고 뭐 신천지 교인이라고 해서 민주당원이 못 되라는 법도 없고 그분이 어떤 후보를 찍든 그것도 자유죠.
▲ 김민석 후보: 다만 문제는 뭐냐 신천지 라인에 의한 어떤 일종의 오더에 의해서 뭔가 움직인다면 그거는 범죄 아니겠습니까? 조직적 관여 그건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그런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충분히 됐다고 보고 이 문제는 가급적 민주당의 축제인 전당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선에서 당이 정리를 하는 것이 좋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당의 역할을 해주기를 요청할 생각이고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판단 등을 충분히 당과 공유할 생각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것은 어떤 특정 종교적 신념이나 또는 그것을 가진 분의 종교적 선택이나 또는 정당과의 그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그분들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해도 그건 자유다. 그건 보호돼야 한다.
다만 종교적 라인에 의한 경선 개입 이것은 안 하는 것이 좋고 그래서 그런 것을 제가 지적한 것이고 또 그런 일이 이루어지면 사실은 그런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분의 교주라는 분이 이미 구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이 오히려 그 종교 자체에 있어서도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이형길 앵커: 네 이제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 좀 더 들어보겠다고 하니까 그 이후에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또 당원 주권 강화도 말씀하셨지만 공천 시스템 혁신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사실 공천하면 호남 관심 많거든요. 민주당 공천 시스템 어떤 문제점이 있다라고 보시고 어떻게 바꿔 나가실지요?
▲ 김민석 후보: 우선 이해찬 당대표 시절에 시스템 공천이라는 것이 확립돼서 그간 비교적 민주당의 공천 문제는 누가 돼도 공천에서 안 된 분들은 불만이 있지만 그 자체의 어떤 공정성이나 일관성이나 안정성의 시비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경선을 다 한다고는 했는데 공정한가, 그 원칙이 일관된가, 그리고 기술적으로 안정적인가 세 가지 면에서 다 지금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당 대표가 되면 바로 다음 날 공천 혁신과 관련한 기구를 설치해서 1차로 올 연말까지 충분히 사례를 수집하고 대안도 만들어내서 총선과 관련된 룰을 정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원칙을 지키면 일관성을 다 있게 하겠고요. 가령 지금까지는 뭐 이것이 본질적인 문제는 아닙니다마는 당 지도부 같은 경우도 어떤 원칙을 정하면 다 반영될 수 있고 당 대표가 됐든 뭐 당 최고위원이 됐든 딱 정해진 경선 룰은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이런 원칙을 지켜가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방금 말씀하신 게 좀 이렇게 궁금하긴 한데 최고위원 지도부 정책위 의장 뭐 이러신 분들은 당의 일이 바쁘니까 단수 공천 해줬다?
▲ 김민석 후보: 통상적으로 제 경험으로는 사실은 총장이라든가 정책위의장 정도는 사실 당의 실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조금 배려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굳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게 그런 경선 자체를 뭘 제외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형길 앵커: 그러면 지도부도 논의를 거쳐서 그걸 원칙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원칙은 모두에게 다 적용되는 원칙으로 그 지금에 있는 어떤 당원 참여라고 이야기를 하고 컷오프 없는 경선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김민석 후보: 저는 그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께서 당에 계실 때도 저희가 그 논의를 했는데 처음에는 대통령님께서 아 호남을 경선을 다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 이런 생각을 하시고 그런 건의를 많이 들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다시 이런 건의가 많았습니다. 호남에서 그냥 경선만 다 좋다고만 해버리면 그냥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이 사람 많이 모아서 경선 무조건 이길 수도 있다. 아 호남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경선과 함께 중요한 것이 검증입니다. 검증과 경선이 같이 돼야죠. 예를 들어 빛의 혁명 시기에 단 한 번도 광장에 나오지 않았던 분이 민주당의 국회의원이나 또는 지방 정부의 수장이 된다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검증도 필요하고 다양한 검증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검증과 경선의 양축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것이 저는 과제라고 보고 특히 호남에서는 중요하다고 봅니다.그런데 그런 점에 있어서 그런 검증과 경선이 균형이 맞았는가 또 일관성이 있었는가 이런 부분들을 점검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형길 앵커: 그리고 민주당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시절에는 참 뭐 하나의 모습 하나의 뭉쳐진 모습 야당이었어서 그랬을까요? 그때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지금 여당이 된 민주당의 모습은 상당히 분열돼 있다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들이 계속 들어요.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 김민석 후보: 결국 이제 그것이 당이 확고한 첫째 원칙을 못 세운 거죠. 확고한 원칙은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첫째 원칙인 거죠.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그야말로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원칙하에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통합을 해내는 거죠.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소통의 부족 또는 원칙의 미흡 그리고 자기 정치 제가 지적했던 그런 것들 때문에 예를 들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그것 때문에 소리만 나고 안 됐고 검찰 개혁도 그런 과정에서 사실 더 일찍 이루어졌을 텐데 미뤄졌고 지금 계속 비판하는 분들이 대통령이나 총리가 검찰 개혁 안 하려는 거 아니야 뭐 보완 수사권 그냥 뭉개라는 거 아니냐 했지만 정리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계속 얘기를 했는데도 그걸 오히려 비판하고 믿지 않고 더구나 그걸 빨리 하자고 했는데도 미루고 그래서 이런 등등이 다 지금까지 문제점이었다고 보고요.
▲ 김민석 후보: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전당대회는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토론하고 극복하는 논쟁의 장이기 때문에 정치는 좋게 좋게만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책임이 있기 때문에 토론하고 논쟁해서 자기의 길을 내놓고 예를 들어 이재명의 길이 맞느냐 아니면 이재명의 길이 틀렸다고 하는 유시민의 길이 맞느냐 유시민의 길에 대해서 노코멘트 하는 정청래의 길이 맞느냐 이걸 정리해야죠. 이거를 당원들께서 정리해 주시면 그 노선이 명확해지면 저는 압도적인 안정성을 가지고 당은 통합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이형길 앵커: 그 자연스럽게 그러니까 후보님이 대표가 되면 당은 안정될 것이다 이렇게만 등식으로 봐도 되는 건가요?
▲ 김민석 후보: 그렇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이라는 모든 당원과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바라고 있는 가치를 첫 번째로 세울 것입니다. 그것을 실제로 실현하는 성과와 실행 중심의 당 운영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도 특별하게 어떤 개인적으로 또는 그룹별로 척 짓는 정치를 하지 않습니다. 계파 정치를 하지도 않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정부를 운영하듯이 오직 역량을 가지고 인사도 하고 당 운영도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노선을 세우는 과정에서의 치열한 토론은 있겠지만 당 대표가 되고 나면 실제로 다른 제가 사적 이유로 당을 갈등에 빠뜨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당원들께서 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당은 급속히 안정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이형길 앵커: 검찰 개혁도 조금 전에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지금 알고 있기로는 정청래 전 대표 쪽, 정청래 후보 쪽이 계속해서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를 포함해서 수사 권한을 아예 없애겠다라는 거였고 대통령께서는 조금 한번 생각해 보자. 총리도 이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는 포지션이셔서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김민석 후보: 대통령님과 저의 포지션은 이겁니다. 대통령님과 제가 정치 검찰에 대해서는 아마 우리 당 내에서 제일 피해를 많이 받은 넘버 1 우리 대통령님 아마 넘버 2나 3쯤 제가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검찰 너무 밉죠. 근절해야 되죠. 그렇기 때문에 수사 기소 원칙을 지키는 것이죠. 분리 원칙을 또 그렇게 했고 심지어 조국혁신당조차도 보완수사권을 일부 예외를 두자고 했었습니다. 중수청을 지금 정리한 대로 행안부 산하에 두는 게 아니라 법무부에 두자고 했던 것이 조국혁신당의 당론이었습니다. 근데 그것을 그냥 특별한 정리 없이 명확한 과정 없이 그냥 바꿨을 뿐입니다. 그런데 대통령님이나 저는 수사기소 분리의 원칙을 지키고 정치 검찰의 폐해를 근절하면서도 최근에 제기된 여러 가지 우려, 경찰은 믿을 수 있나 보완 수사권 없이 완벽하게 이 수사의 안정성이 보장되나 라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토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토론해야 한다. 그 토론에 대해서 문제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종적인 것은 당과 국회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우리는 열려 있다. 그래서 입장이 자기 입장이 있지만 여러 가지 국민적인 의견을 충분히 토론하자고 하는 것이 뭐가 잘못된 것입니까?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근데 그런 과정을 거쳤다는 것 때문에 대통령이 개혁적이지 않다 이런 비판이 어떻게 성립하겠습니까?그리고 그러면 무조건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 완전 폐지, 오늘 폐지 그것만 얘기하면 어떻게 보완합니까? 실제로 지금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여러 가지 보완책이 논의가 됐고 중수 측에서 보완 수사를 하자는 그런 대책도 논의가 됐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당연한 과정을 거친 거죠. 대통령님의 말씀이 저는 뭐가 틀렸다고 지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보완 수사권을 폐지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 보자 뭐 충분히 가능합니다. 선명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그런 문제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김민석 후보: 오늘 현재까지도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아닙니까? 여론조사 같은 걸 하면 진보적 지지층이나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보완 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면 그러면 지금 제기되는 문제는 어떻게 하지 하는 지적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거를 끊임없이 보완책을 내야죠. 다만 그것을 충분히 인식하면서도 제가 총리로서 정부에서 정부의 입장을 보완 수사권 폐지다라고 한 이유는 그리고 대통령님께서 그런 총리의 정리를 총리의 입장이 정부의 입장이다라고 인정한다라고 하셨던 이유는 결국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병식신 군 또 산업 신뢰이 중에서 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 공자의 말씀 맹자의 말씀 아닙니까? 그런 신 신뢰에 있어서 검찰이 신뢰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저는 불가피하게 보완 수사권 폐지는 우리의 어떤 사법의 개혁 검찰 개혁 과정에서 거칠 수밖에 없는 과정이다 이렇게 봅니다.
△ 이형길 앵커: 네 이제 마지막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이 후보님의 정치 철학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후보님 굉장히 젊은 시절에 정치에 입문하셨어요.저도 이 학교 다닐 때 후보님 잡지에 정치 잡지에 이렇게 크게 사진 나왔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네 여러 가지 좀 부침이 있으셨잖아요. 아직도 과거 2001년 2002년 이때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아요. 무려 25년 이미 지났고 그 이후에 꽤나 오랜 야인 시절을 겪으셨는데 그런 거 겪으실 때마다 어떤 그런 반응을 하실 때마다 좀 속상하시겠어요?
▲ 김민석 후보: 속상하다기보다는 18년의 야인 생활을 하고 거의 20년의 복귀를 거치면서 그런 모든 것이 아마 지금의 제게 도움이 되고 덕이 됐겠죠. 그런 과정을 거친 것이 제게는 큰 자양분이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김민석이 다시 정치에 돌아올 수 있다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김민석은 끝났다. 김민석이랑 같이 가깝게 지내지 마라 이런 얘기를 저는 20년 이상 들은 사람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것이 제게는 큰 어떤 교훈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 이형길 앵커: 그 긴 시간 동안을 기다려서 다시 정치로 복귀하셨던 거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정치가 하고 싶으셨길래 그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다시 돌아오셨습니까?
▲ 김민석 후보: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제가 45세일 때 저를 한번 부르셔서 올해 몇이요? 이러시더라고요. 김대중 대통령님은 제 정치적 스승이고 그야말로 아버지 같은 분 아닙니까? 30대인 저를 대통령이실 때 대통령이자 총재인 총재 비서실장을 시켜주셨고 대선 2년 내내 함께 했고 계속 이렇게 정치적 방향을 가르쳐 주셨으니까요. 근데 제게 마흔다섯입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앞으로 사십 년은 정치를 더 할 거니까 퇴주를 잘 하시오 이러셔서 제가 속으로는 아이 저 무슨 말씀이야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시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때 그 말씀을 듣고도 10년을 제가 더 야인으로 있었습니다. 그게 2005년인가 6년의 일이니까 10년이 뭐야 십몇 년을 더 있었네요. 퇴수가 무슨 말인가를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조용히 물러나서 내공을 닦는다 이런 거더라고요. 그때 이후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주신 퇴수가 제게 화두가 됐는데 제가 얼마 전에 알았는데 그 퇴수라는 화두가 그 김대중 대통령님의 연설문을 쓰신 고덕원 선생이 있잖아요. 아침 편지 고도원 선생이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선에서 지고 영국 가실 때 결국 돌아오실 테니까 퇴수를 잘 하십시오 그랬다는 거예요. 그 단어를 제게 주셨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은 제가 저는 제가 정치에 돌아오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제가 어떻게 총리까지 하게 될 걸로 생각했겠습니까? 몇 년이 그러고도 십몇 년 이상은 야인이었는데 그런데 늘 나라에 대해서는 생각을 했고 어 제가 뭐 정치를 하든 안 하든 나라가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에 대해서는 공부는 했고 어떻게 보면 그런 공부와 나라에 대한 애정이 저를 지킨 것이고 제가 하고 싶은 정치는 그런 어떤 첫째는 대한민국을 우뚝 세우는 일 개인적으로는 존경받는 정치 이런 걸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 이형길 앵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정치인들 중에 일부 정치인이긴 하지만 자리만 탐하는 모습도 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고 그리고 기다리고 어떤 뒤로 물러나는 거에 대해서 너무 힘들어하는 하지 못하겠다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앞에서만 서려고 하는 이런 정치인들을 보다가 또 후보님 뵈니까 좀 다른데 이제 마지막 시간이 한 1분 30초 정도가 남았습니다. 우리 후보님 시청자분들께 지금까지 못 다한 말이 있으면 한번 해 주시죠.
▲ 김민석 후보: 네 시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 우리 광주전남, 전남광주에 우리 시도민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아 늘 울컥하죠. 광주가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것은 다른 말로 말씀드리면 저의 영혼이고 심장이기도 하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어떤 국민과 하늘의 도우심 가르침 그런 것 속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과분하고요. 제게 주어져 있는 그때그때의 과제를 다 하겠습니다. 지금의 과제는 민주당의 대표가 돼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다음 총선에 승리하고 연속 집권의 기틀을 쌓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광주의 황금시대, 민주의 황금시대가 반드시 열린다고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우뚝 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광주 전남 호남이 있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 반드시 설 것입니다. 그 길을 확실하게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뒷받침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형길 앵커: 네 오늘 호남 발전 또 집권 여당의 역할에 대한 김민석 당 대표 후보의 구상 참 많은 이야기들 들어봤습니다. 오늘 제시한 이 구상이 앞으로 어떤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지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민석 후보님 바쁜 일정 과정에서도 이렇게 저희 방송국 찾아주시고 녹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후보님은 여기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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