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선거 본선 3파전 확정...최고위원 경선도 치열

    작성 : 2026-07-23 21:19:09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예비경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예상대로 김민석 의원과 송영길, 정청래 의원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3파전을 예고했습니다.

    8명이 합류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결과, 김민석 의원과 정청래 송영길 의원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지지해 준 당원과 국민들에게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당대회를 앞두고 검찰 개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 이미 저는 여러 번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이제 검찰 개혁을 당 지도부에서 잘 마무리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정청래 의원은 개혁을 완수해 총선과 대선을 승리하고, 당을 해치는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1인 1표제를 반드시 사수하고 당원 주권 정당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정청래가 하겠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고 당 화합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청이 하나가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드는 민주당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14명 중 예비 경선을 통과한 후보 8명도 확정됐습니다.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입니다.

    이들 중 박선원과 김용 후보 등은 김민석 계로 분류되고, 이성윤, 한민수, 최민희 후보는 정청래 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본선 진출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1인 1표제가 적용되고 최종 득표율은 권리당원·대의원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투표 방식은 당대표의 경우 '선호투표', 최고위원은 '후보 2명 선택'이 채택됐습니다.

    오는 28일 TV 토론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이 펼쳐지고, 경선 결과는 다음 달 17일 열리는 대전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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