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마친 직후 전력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23일 KIA는 한화 내야수 하주석과 투수 이형범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야 보강이 필요했던 KIA와 불펜진 강화를 노린 한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하주석은 프로 통산 14시즌 동안 9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53홈런, 869안타, 373타점, 42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엔 1군 27경기에서 타율 0.256으로 주춤했으나 퓨처스리그에선 32경기 타율 0.327로 활약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하주석은 내야에서 2루수와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1군 경험도 풍부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로 둥지를 옮기게 된 이형범은 지난 2024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올 시즌에는 19경기에서 24이닝을 던지며 15탈삼진, 평균자책점 3.00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KIA는 선발 시라카와가 3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타선도 6안타 3득점에 그치며 한화에 3대 9로 패해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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