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주청사 민관합동대책위, 특별시장에 공개 질의

    작성 : 2026-07-15 11:00:02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주청사 관련 공개질의를 했습니다.

    무안 민관합동대책위는 지난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 관련 타운홀미팅'에서 발표된 3개 청사 운영방향과 질의에 대한 답변은 전남 주민들에게 좌절을 안겨줬다고 포문를 열었습니다.

    특히 민 시장이 군 공항 이전,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 광주확정, 광주청사 핵심권한 배치 등 통합에 따른 주요 사업과 혜택이 광주에 집중되는 것을 당연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반면 서남권이 요구한 무안청사 기관유지 기능 배치에 대해서는 그 취지와 절박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부서 수와 2명의 부시장 배치 등 외형적인 규모만을 내세워 무안청사에 충분한 기능과 권한을 부여한 것처럼 포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기능 배치 문제를 무안군수와 다시 협의하라는 답변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미 지난 6월 25일 서남권 국회의원과 7개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기관유지기능의 무안청사 배치'를 요구하는 합의안을 공식 전달했는데 무엇을 다시 협의하라는 건지 반문했습니다.

    대책위는 공개질의를 통해 군 공항 이전,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 광주 확정, 광주시 부채 공동부담, 광주청사 핵심 기능 배치 등 통합의 혜택이 광주에 집중되는 것이 상생과 균형발전이라는 통합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무안 청사의 기관 유지 기능과 기존 부서 수를 유지해 행정도시로써 최소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절박한 심정으로 통합청사 기능 배분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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