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연속 급락하며 지수가 10% 폭락했던 코스피가 9일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도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오락가락' 장세를 보였지만 결국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5.12포인트(0.62%) 오른 7,291.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개장 초 전장 대비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중 한때 4%대 상승하며 7,54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다시 7,000선이 무너질 위기까지 밀리는 등 오후장 내내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등락폭은 저가 7,063포인트에서 고가 7,543까지 무려 480포인트에 달하며 극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외국인(1,348억 원)과 기관(1조 2,879억 원)이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1조 3,278억 원의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프로그램 매수도 1조 2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전날 애프터시장에서 200만 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던 SK 하이닉스는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ADR 상장을 하루 앞두고 5.30% 급등하며 폭락 충격에 빠졌던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도 앞서 이틀 동안 각각 6~7% 폭락에서 벗어나 0.18%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여전한 반도체주 쏠림 속에 코스피 종목 중 상승종목은 237개, 하락종목은 652개로 하락 종목이 2.7배 이상 많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9.00포인트(1.15%) 오른 794.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지난 3거래일동안 무려 10% 빠졌으나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급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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