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박정 의원이 내달 6일 예정된 차기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를 잇따라 선언했습니다.
유력한 경쟁 후보로 거론되던 중진 의원들이 레이스에서 이탈함에 따라, 일찌감치 연임 도전을 선언한 한병도 현 원내대표의 단독 추대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27일 서영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제사법위원장과 '조작기소 국정조사특별위' 위원장직에 충실하기 위해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뒤이어 박정 의원도 "민주당과 민주주의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한병도 원내대표가 위기를 잘 관리하며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고 평가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보군 중 한 명인 백혜련 의원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추가 출마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이번 선거는 한병도 의원의 단독 후보 추대 형식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현역 의원과 권리당원 투표가 8 대 2 비율로 합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단독 출마 시에는 투표 없이 추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유능하게 일하겠다"며 연임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주요 국정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위해 한 의원을 중심으로 원팀 기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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