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 예매가 목표인 80만장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는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를 집계한 결과 목표치인 80만장을 30% 초과한 103만여장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예매한 입장권 103만장은 전체 예상 관람객 400만 명 가운데 유료관람객인 342만명의 30%에 이르고 있어 이미 관람객의 3/1정도를 확보한 셈입니다.

빛고을문학관 부지선정과 추진과정이 의혹투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서정성 의원은 "빛고을문학관 부지로 지난해 12월 송촌마을로 정해졌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나 공청회도 없이 지난달 동구 명성예식장 부지로 바뀐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추진위 구성도 당초 11명에서 최종 심의 사흘전에 12명으로 변경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며 오는 24일 부지 선정에 관한 시민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서 의원의 발언에 황하택 빛고을 문학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재단법인 광주여성재단이 제2기 출범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윤자 대표이사의 연임으로 출범 2기를 맞은 광주여성재단은 오늘 지역 여성계 인사 백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향후 2년간의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광주여성재단은 성평등한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역 여성계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곡성의 최고기온이 28.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날씨는 광주 25도 순천 25.1도 등 21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았습니다 오후부터는 구름 많아져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5mm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여수 14도 목포 12도,,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광주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안을 담은 조례안이 제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복지사의 보수를 포함한 처우와 복지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오늘 (16)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에는 또 매 3년마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유가증권 상장사의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해 지역 유가증권 상장법인 13개사의 이자비용이 전년도 보다 550억 원이 줄어든 2,420억 원으로 나타났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해 이자보상배율은 0.87배로 지난해 1.47배 보다 0.6% 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우량기업임을 뜻합니다.

(광주 등 건조주의보, 낮기온 24도) 광주와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24도 안팎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단일화 관심)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강기정*이용섭 두 광주지역 의원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옛 애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임신한 옛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결혼을 말리기 위해 찾아갔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 D-4, 옛 정원 재조명) 순천만

결혼을 앞둔 임신한 옛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광주 주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1살 김 모 여인이 팔과 복부 등을 흉기에 찔렸습니다. 임신 9주째인 김 여인과 태아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인터뷰-송세호/ 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차가 비상벨이 울리니까 그래서 내려갔다고 하거든요. 피해자한테 뭐 읽으라고 했다는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지만 강수량은 5mm를 넘지 않겠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과 밤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나흘간의 휴식을 가진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화)부터 엘지 트윈스와 광주에서 홈 3연전을 갖습니다. 기아는 오늘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지난 주말 한화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린 엘지는 리즈를 내세워 시즌 첫 맞대결을 갖습니다. 시즌 첫 나흘간의 휴식을 가진 기아는 삼성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기아 에이스 윤석민은 오늘 강진에서 넥센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과 남구의회의 반발로 난항을 겪어온 RDF,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사업 동의안이 오늘(16)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주시가 제출한 RDF 민간투자사업 투자공모계획 동의안을 오늘 오전 상임위에서 심의한 뒤 곧바로 본회의에 상정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환복위는 지난 3일 지역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동의안 상정을 보류했지만 오는2015년 상무소각장이 폐쇄되고 이달 말까지 사업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국비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상정을 결정했습니다.

전남지역 시*군에 공중방역수의사 11명이 배치됩니다. 전남도는 가축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등을 담당할 공중방역수의사 11명을 시*군과 축산사업소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복무 만료 등으로 14명의 결원이 발생했으나 신규배치는 11명에 그쳤는데, 공중방역수의사 지원이 매년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남도가 올해 6백 60억원을 투입해 폐기물의 자원순환 시설 17곳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여수 등 4곳에는 생활폐기물 처리 매립장을, 고흥에는 소각시설 개선사업을, 고흥과 해남에는 29억 원을 들여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각각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목포·순천·나주의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는 2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정원박람회장과 여수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여수시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원박람회장과 여수 오동도, 이순신광장등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2대를 오전 8시부터 하루 총 10회를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주요 관광지와 음식,숙박업소들의 할인쿠폰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일대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이 강화됩니다. 순천시는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차원으로 순천만 주변 철새도래지와 오리, 닭 농장등에 집중적인 방역소독과 방역매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지난 8일부터 기동 방역반을 운영하고 소독과 예찰을 주 1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관련 농가와 업체등 취약지역과 직접 방문점검 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