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가 보도한 전남 여수 '섬의 날' 행사 대행업체 선정 비리 의혹과 관련, 여수시가 심사위원 3명을 경찰 고발했습니다.
여수시는 24일 섬의 날 대행업체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특정업체에 점수를 몰아준 의혹을 받는 심사위원 3명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C는 섬의 날 행사 대행업체 입찰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사가 한 심사위원으로부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면서 최종 순위가 뒤바뀌는 등 점수 몰아주기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차 공모에서는 또 다른 심사위원이 자신의 선정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서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해 입찰이 무효됐고, 두 차례의 공모에서 같은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되며 공정성 훼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 또한 감찰을 벌이고 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도 여수시에 별도 보고를 지시했습니다.
여수시는 KBC 보도 이후, 대행업체 선정을 취소하고 공모에 참여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을 새로 꾸려 재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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