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노후 기관차 잇따라 고장, 승객 불편
      호남선의 노후된 기관차들이 잇따라 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쯤, 목포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가 장성역에 정차했다 기관 고장을 일으키면서 70여 분이 지연돼 승객 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침 6시 55분쯤에도 익산을 출발해 여수로 향하던 무궁화호가 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이 열차를 옮겨 타면서 철도 운행이 20여 분이 지연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2014-04-06
    • 여수 인근 공해상 침몰 화물선 위치 확인
      지난 4일 새벽 북한 선원 16명을 태우고 항해하다 여수 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화물선 그랜드포춘1호의 사고 지점이 확인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 오후 수중탐색장비를 동원해 거문도 남동쪽 40마일 주변 해역을 탐색한 결과 조난신고를 보낸 곳으로부터 5백m 가량 떨어진 곳에 그랜드포춘1호가 침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심이 105미터에 달해 선박 인양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조난신고 발신지점에서 남동쪽으로 45에서 55마일 떨어진 곳까지를 수색지대로 정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2014-04-06
    • R)여수박람회 빅-오 쇼 오픈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최대 볼거리였던 빅-오 쇼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11월까지 매일 밤 화려하고 현란한 쇼가 펼쳐지고 낮에도 스카이플라이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 등이 운영됩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드넓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십미터의 분수가 시원하게 솟구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현란하고 화려한 분수 쇼가 펼쳐집니다. 거대한 원형 구조물 디오에서는 환상적인 영상과 우아한 분수 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인터뷰-이진희-서울시 응암동 인터뷰-국현우-광주시 동천동 여수박람회를 상징하는
      2014-04-06
    • R)[선거-순천시]현직 맞선 단일화 합의
      6*4 지방선거 민심 현장을 가다 연속보도 오늘은 순천시장 선거편입니다. 현직 시장이 세번째 시장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동창인 새정치민주연합 쪽 3명의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G1 27만 6천여명이 살고 있는 순천시의 유권자 수는 21만 3천여명입니다 CG2 지난 2012년 노관규 당시 시장의 총선 출마에 따라 치러진 보궐선거를 통해 무소속 조충훈 후보가 35.9%의 득표율로 27.1%를 얻은 민주당 허정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2014-04-06
    • R)호남권 시도 긴밀 공조 필요
      네, 그렇습니다. 요즘 영남이나 충청권 광역 시*도는 서로 연대해서 사업을 함께 추진하거나, 현안 문제에 대해 정부 등을 상대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협상력을 높이고 해외 도시들과도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선데, 유독 호남권에서만 연대는 커녕 오히려 반목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과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올해 안에 충청권 광역행정본부를 만들기로 합의 했습니다 영.충.호 시대엔 강력한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식기구까지 만드는 것입니다 영남권 5개 시도는 천
      2014-04-06
    • R)개통 10년 광주지하철
      광주지하철 1호선이 오는 28일로 개통 10년을 맞습니다. 지하철의 편리함로 지난해 천 8백만 명이 이용했으나 수익과 수송 분담률 제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4년 개통한 광주지하철은 하루 평균 240회를 오가며 승객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용객은 천 8백만 명으로, 하루 평균 4만 9천 3백 명에 이릅니다. (c.g.1)첫해 7백 55만명에서 이듬해 천만 명을 넘어섰고, 2천8년 천 5백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남유정/광주시 송
      2014-04-06
    • 4/5(토) 클로징
      남: kbc 봄철 개편에 따라 오늘부터 주말 8시 뉴스도 새 모습으로 선보였습니다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풍성하고 알찬 소식으로 매주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여: kbc 8시뉴스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4-04-05
    •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 내일 낮 12~17도
      4월의 첫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은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기온도 광주 13도, 여수 14도 등 10도에서 16도에 그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하루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은 오전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불다가 오후들어 차차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12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14-04-05
    • 투표 독려 예비후보자 현수막 훼손 40대 검거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예비후보자의 현수막을 훼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목포 도심에 설치된 모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현수막 36개를 찢은 혐의로 48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다른 2명과 함께 현수막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다른 예비후보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4-04-05
    • R)남도는 온통 봄꽃 세상
      오늘은 날씨가 쌀쌀했지만 최근 완연한 봄 기운이 이어지면서 남도가 온통 꽃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축제장과 유원지마다 봄 기운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개나리가 기지개를 켜고 산 곳곳에 노란 물감을 칠해 놨습니다.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개나리 물결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댑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도 꽃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이현서/무안 남악초 "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로 향하는 백리길이
      2014-04-05
    • 주차장 붕괴 목포 아파트 응급복구공사 재개
      목포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입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응급복구 공사가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목포시는 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비치 3차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지반성토와 추가 붕괴를 막는 응급복구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는 현재 안전상 아파트에 문제가 없어 가스와 전기 공급만 이뤄지면 인근 호텔과 모텔에 대피 중인 입주민 8백여 명의 귀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피해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4-04-05
    • 올 1분기 전남 화재 지난해보다 20% 늘어
      올 1분기 전남 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올해 1분기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난 9백9십 건으로 집계됐으며 사상자 수 46명, 재산피해는 5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가 전체의 5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전기적이나 기계적 요인 그리고 방화 순이었습니다.
      2014-04-05
    • 광주FC, 충주 험멜 상대로 0대 0 무승부
      프로축구 2부 리그 광주FC가 충주 험멜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고도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광주FC는 오늘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충주 험멜전에서 슈팅 15개와 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는 등 점유율 67%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결국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광주FC는 오는 13일 대전 시티즌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4라운드를 치릅니다.
      2014-04-05
    • 목포에 홍역 확산, 전남도 비상근무체제
      최근 목포지역에 홍역이 확산되면서 전남도가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목포에서 환자 7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방역상황실을 가동하고 홍역 확산 방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도교육청과 목포시 등과 함께 긴급 대책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014-04-05
    • 음주단속 경찰관 치고 달아난 30대 검거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쯤 광산구의 한 병원 앞 사거리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광산경찰서 소속 권 모 경위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31살 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배 씨는 음주단속을 피해 유턴을 하다가 이를 제지하던 권 경위를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배 씨는 차로 친 사실을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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