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 모 예술학원 관련 5명 확진..학교는 전원 음성
      광주의 한 예술학원을 중심으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된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다니던 광주 동구의 한 예술학원 강사와 원생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강사 3명과 원생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원생 2명이 다니던 고등학교 두 곳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됐는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7명, 전남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7
    • 첨단3지구 공모 자체가 위법?..꼬리 무는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첨단3지구 개발 사업의 대행사업시행자 공모 과정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민간 사업자의 과도한 이익 우려 등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민간 사업자 공모 때 적용한 법 자체가 잘못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첨단3지구를 둘러싼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소송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26조입니다. 대행사업시행자의 조건을 '특구에 입주할 수 있는 자'로 한정 짓고 있습니다.//
      2021-10-26
    • 확진 고교생 모임 학생 대표단 58명 자가격리
      고등학생 확진자가 광주지역 학교 대표단 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 61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 학생이 광주의 고등학교 대표단 59명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나머지 학생 58명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5명, 전남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10-26
    • 이용섭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명정대하게 추진"
      이용섭 광주시장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공명정대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민간공원 특례 사업지인 중앙공원 1지구에서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이해관계 때문에 제기되는 허위 사실과 각종 의혹에 흔들리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사업을 공명정대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풍암저수지 수질 개선과 송전탑 지중화 사업, 묘지 이장과 생태 복원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1-10-26
    • 확진 고교생 모임 학생 대표단 58명 자가격리
      광주의 한 고등학생 확진자가 학교 대표단 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 61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 학생이 광주의 고등학교 대표단 59명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나머지 학생 58명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5명, 전남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10-26
    • '장년층 취업ㆍ노후 지원' 빛고을 50+ 센터 개소
      광주지역 장년층의 취업과 노후를 지원하는 '빛고을 50+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학동에 마련된 빛고을 50+ 센터는 광주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45세부터 64세 사이 장년층의 일자리와 여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광주시는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베이비부머 생활 실태와 노후 준비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매년 장년층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1-10-26
    • "공모조건 맞는 기업 한 곳 뿐" 의혹, 사실로..
      【 앵커멘트 】 아파트 3천8백 세대의 시공권을 가질 수 있는 광주 첨단3지구 용지 조성 사업자 공모 과정의 특정업체 특혜 의혹, 보도해 드렸는데요. 해당 사업의 공모 조건에 맞는 업체가 국내에 단 한 곳뿐이라는 지적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광주도시공사는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경우를 전제로, 재공모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대 메이저 건축업체만 충족할 수 있는 건축 실적 5조 원, 중소ㆍ중견 기업들이 충족할
      2021-10-25
    • 교회 관련 교육기관서 4명 확진..전수검사
      광주의 한 교회 관련 교육기관에 다니는 어린이 등 가족 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해당 시설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엄마와 이모, 자녀 2명 등 4명이 신규 확진됐는데, 이들이 광주 동구의 한 교회 관련 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교육기관 학생과 직원 217명, 선교원 7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이들이 지난 주말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교인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5명, 전남은 1명의 확진자가 추가
      2021-10-25
    •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내년까지 결과
      영호남 횡단축을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ㆍ일반철도 건설사업 가운데 8개 사업에 대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8개 사업에는 광주 송정에서 서대구를 잇는 일반철도인 달빛내륙철도 사업과 전북 익산과 여수를 일반철도로 잇는 복선전철 고속화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이번 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주를 시작해 내년 안에 모든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2021-10-25
    • 교회 관련 교육기관서 3명 확진..전수검사
      광주의 한 교회 관련 교육기관에 다니는 어린이 등 가족 3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해당 시설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엄마와 자녀 2명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는데, 이들이 광주 동구의 한 교회 관련 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교육기관 학생과 직원 217명, 선교원 7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이들이 지난 주말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교인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3명, 전남은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5
    • "첨단3지구 공모조건 충족하는 기업, 한 곳 뿐" 사실로
      특정기업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된 광주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공모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가 단 한 곳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관련 브리핑에서 공모 당시에는 몰랐지만 의혹이 제기된 뒤 조사한 결과, 해당 공모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한 곳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도시공사는 과도한 이익이 민간업체에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는데, 정작 적정한 이익과 분양 가격 등에 대한 기준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021-10-25
    • "'전두환 찬양ㆍ개 사과' 윤석열 광주 방문 반대"
      이용섭 광주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의 원흉인 전두환을 찬양하는 것도 모자라, '개 사과' 사진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한 윤석열 후보가 다음 달 광주를 방문하려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다음달 초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호남 민심을 추스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남지역 교수 518명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가 반동적인 역사관
      2021-10-25
    • "대중교통ㆍ자전거로 수송 분담률 50% 넘긴다"
      【 앵커멘트 】 광주의 이동인구 2명 가운데 1명은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반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은 4명 중 1명 꼴에 그치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 친환경 이동수단 중심으로 교통 환경을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시 미래 교통 계획의 핵심은 대중교통의 연계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역사 중심으로 환승거점 11곳을 마련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를 연결한다는 겁니다. 애
      2021-10-24
    • 어린이병원 간호사 돌파감염..일용직 검사 의무화
      어린이병원 간호사와 근로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어린이병원 간호사가 돌파감염되면서 의료진 1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접촉 환자가 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신안의 한 호텔 건설현장에서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신규취업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자, 전라남도가 근로현장에 새로 투입되는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7명, 전남에서는 5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10-22
    • 양향자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설을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 광주지법 형사12부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명절 선물을 돌리려는 특별보좌관에게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선물 명단에 선거구민 등이 포함된 사실을 몰랐다며, 불법 기부행위를 공모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선거구민과 기자 등 43명에게 190만 원 상당의 과일 상자를 선물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1-10-22
    • 광주 재정 공원 사유지 보상 연말까지 42% 목표
      광주시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재정 공원 15곳의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장기 미집행된 도시공원 가운데 15곳에 직접 예산을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재정 공원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올 연말까지 전체 사유지 92만㎡ 가운데 42%의 보상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장기미집행 재정 공원 가운데 첫 번째로 신촌근린공원 조성을 마쳤으며, 오는 2023년까지 모두 3,5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보상과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10-22
    • 광주도시공사, 오는 25일 첨단3지구 관련 공식 브리핑
      광주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도시공사가 다음 주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신임 사장은 다음 주 광주시청에서 지금까지의 추진 경위와 쟁점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3공구 대행 개발자 선정 과정에서 민간업체가 공공개발에서 과도한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논란에 대해 분양가 적절성 검토와 초과이익 환수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1-10-22
    • 서울 확진자 관련 N차 감염 확산..사흘간 7명
      서울 강남 확진자와 관련한 N차 감염이 광주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확진자와 만났던 광주 20대 남성이 지난 19일 확진된 이후, 이 남성이 다녀간 서구 소재 2개 주점 방문자들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사흘간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주점 2곳의 방문자 기록을 토대로 지금까지 166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누락된 방문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는 3명, 전남은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1
    • 정형외과 융합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광주에 개소
      전국에 하나뿐인 정형외과용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가 광주 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산업거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지원센터는 인공관절과 금속판, 수술기구 등 정형외과용 소재부품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 미래 먹거리인 헬스케어 산업의 정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 주관 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이 센터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인공고관절 등 생체이식 소재부품 핵심기술 5건을 개발하고 76건의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1-10-21
    • 서울 확진자 관련 N차 감염 확산..사흘간 7명
      서울 강남 확진자와 관련한 N차 감염이 광주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확진자와 만났던 광주 20대 남성이 지난 19일 확진된 이후, 이 남성이 다녀간 서구 소재 2개 주점 방문자들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사흘간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주점 2곳의 방문자 기록을 토대로 지금까지 166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누락된 방문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은 각각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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